퍼펙트라이프 이경애 집 제부도 전원 주택 이사 어묵 사업 실패 가수 화가 전업 딸 희서 중고등학생 행복 지수 전국 1등 사는곳 동네 어디 퍼펙트라이프 74회 1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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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퍼펙트 라이프 74회 2021년 12월 1일 방송 출연진 나이 인스타 사는곳 동네 아파트 집 어디
진행 : 홍경민 현영
패널 : 이성미 신승환
전문가 패널 : 유병욱 가정의학과 교수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선재광 한의학 박사 (대한 한의원), 김태균 가정의학과 전문의 (리엔장 성형외과 피부과 의원)
게스트 : 이경애 딸 김희서
이경애 나이 57세 학력 동덕여자대학교
이경애 남편 김용선 (사별, 만성 신부전증) 딸 김희서 (나이 17세)... 아버지 가정폭력 가정사
이경애 집 제부도 전원주택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제부리)
이경애 제부도 전원주택
딸 희서
중고등학생 행복 지수 전국 1등
이경애
제부도 이사
어묵 사업 실패 후 화가로 새 출발
딸 김희서
중고등학생 행복 지수 전국 1등
대한민국 국보급 개그우먼, 이경애
개그를 넘어 예술까지 섭렵했다는데요?!
난데없이 등장한 수상한 도구!
그림 그리는 거 맞나요...?
과연 어떤 그림이 만들어졌을까요!
이경애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소중한 반쪽 엄마를 걱정하는 하나뿐인 딸, 희서 등장
그녀에겐 친구이자 언니이자 부모 같은 존재 희서...
이경애와 이성미의 엉뚱한 대결
TV조선은 1일 밤 8시 ‘퍼펙트 라이프’를 방송합니다.
개그우먼 이경애가 출연하는데요.
“아무리 그래도 넌 내 거야”라는 유행어로 한때 광고 수입만 월 1억원에 달했다는 이경애.
이제는 가수와 화가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스튜디오에서 마주친 이성미와 이경애는 자존심을 건 ‘키 대결’을 펼칩니다.
비슷한 단신인 두 사람은 서로 키를 물으며 신경전을 벌인 끝에, 급기야 신발은 물론 양말까지 벗고 키 재기에 나서섭니다.
한 치도 물러서지 않는 치열한 싸움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됩니다.
서해 제부도에 위치한 이경애 하우스에서 ‘낭만 가득’ 바닷가 일상이 펼쳐집니다.
그의 안방은 ‘화가 이경애’의 작품으로 가득 차 있는데요.
이경애는 “어릴 적 그림 대회에서 수상할 정도로 재능이 있었다. 당시 그림 그리는 게 너무 재밌어서 한 번에 4~5장도 거뜬히 그렸다”고 말합니다.
붕어빵처럼 똑 닮은 열일곱 살 딸 희서와 함께 바닷가 데이트에 나섭니다.
골프에 도전해 보겠다는 딸에게 이경애는 “인생은 자기가 즐겁게 하고 싶은 걸 하면서 돈 버는 게 행복하다”는 덕담을 건넵니다.
이날 '퍼펙트라이프'에서 이경애는 제부도로 이사해 즐기는 낭만 가득 바닷가 라이프를 공개합니다.
안방은 화가로 새 출발한 이경애의 작품들로 가득했습니다.
이경애는 석쇠, 종이컵, 플라스틱 뚜껑, 토치 등 특이한 재료들로 그림 그릴 준비를 하며 “사업 실패 후 남은 재료들이다. 앞으로 2~3년은 거뜬히 쓸 정도로 남아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경애는 수준급의 작품들을 소개하며 “어느 날 물감이 내 손에서 논다는 느낌이 들어 도전했다. 물감들이 나한테 ‘좋다’, ‘고맙다’고 인사하는 것 같았다”며 “폐업 후 힘들었던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행복함을 선물해 준 작품들”이라고 자랑했습니다.
이어 패널들이 입을 모아 “탐난다”며 “얼마에 팔겠냐”고 묻자, 이경애는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작품들이기 때문에 수천억을 줘도 안 판다”고 답해 패널들의 아쉬움을 자아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경애는 붕어빵처럼 똑 닮은 17살 딸 희서와 함께 바닷가 데이트에 나섰다는데요.
새롭게 골프로 진로를 정했다는 희서는 “연기는 살 빼기 힘들어 포기하고, 댄스학원에 갔더니 ‘춤에 재능이 없다’며 일주일 만에 돈을 돌려주면서 집에 가라 했다”며 웃음을 지었습니다.
이에 이경애는 “언제든지 하기 싫으면 또 그만둬. 인생은 자기가 하고 싶은 걸 하면서 돈 버는 게 행복한 거다”라고 격려했다고 합니다.
또 이경애는 “희서가 최근 중고등학생들 대상으로 검사한 행복 지수에서 전국 1등이었다”라며 “딸이 지금처럼 행복하길 소원한다”고 밝혔습니다.
MC 홍경민을 비롯한 패널들은 “전국 행복 지수 1등이 모의고사 전국 1등보다 훨씬 부럽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