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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태원준 죽음의 길 볼리비아 융가스 수도 라파스 코파카바나 티티카카 호수 우루족 우로스 섬 달의 계곡 벨가 케추아족 토로토로 국립공원 세계테마기행 오프로드 대장정

아리아리동동 2021. 11. 27.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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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태원준 죽음의 길 볼리비아 융가스 수도 라파스 코파카바나 티티카카 호수 우루족 우로스 섬 달의 계곡 벨가 케추아족 토로토로 국립공원 세계테마기행 오프로드 대장정

EBS 세계테마기행 2021년 11월 29일 (월) ~ 12월 3일 (금) 방송 2021년 11월 29일 30일 12월 1일 2일 3일 방송 촬영지 위치 어디 촬영장소 큐레이터 

오프로드 대장정

세계 곳곳엔 높고 좁은 아찔한 길들이 있습니다.
죽음의 도로, 볼리비아 융가스 기행 
황량한 고원 길을 달리는, 타지키스탄 파미르 하이웨이 기행 
히말라야 벼랑 끝을 걷는, 네팔 돌포 기행 
높고 험준한 옛길, 중국 차마고도 기행 
잉카인들이 걷던 안데스의 길, 페루 잉카 트레일 기행 
여행자를 쉽게 허락하지 않는 거칠고 험한 길들인데요
그 길 위에 살아가는 사람들과 길 끝에서 마주한 아름다운 자연을 만나보았습니다.
이번주 주제는 수없이 달리고 걷고 오르는 오프로드 도전기입니다!

1부. 죽음의 길, 볼리비아 융가스 - 11월 29일 오후 8시 40분
큐레이터 : 태원준 / 여행작가
‘오프로드 대장정’ 첫 번째 여정은 안데스산맥에 자리한 고원의 나라, 볼리비아(Bolivia)입니다. 
수도 라파스(La Paz)에는 달의 표면과 분화구를 닮은 지질공원인 달의 계곡(Valley of the Moon)을 볼 수 있습니다. 
‘죽음의 길’로 불리는 융가스 도로(Yungas Road)는 매년 2~300건의 교통사고와 100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합니다. 
융가스 계곡엔 협곡 사이를 밧줄로 다니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코카잎을 재배하고 팔기 위한 짐 때문에 밧줄을 이용합니다. 
토로토로 국립공원을 향하던 중 발견한 벨가 마을. 
그곳에서 안데스산맥 고산 지대에 거주하는 원주민, 케추아족(Quechua)을 만나보았습니다. 
그곳의 사람들은 고산 동물인 야마(Llama)를 방목하며 살아갑니다. 
토로토로 국립공원(Torotoro National Park)에는 6천만 년에 걸쳐 형성된 천연 동굴과 거대한 대협곡을 볼 수 있는데요. 
그리고 뮤직비디오 촬영 중인 토로토로 국립공원 공식 가수들을 만나보았습니다. 
마지막 여정은 해발 3,800m에 위치한 항구도시 코파카바나(Copacabana). 
바다 같은 티티카카 호수(Lake Titicaca)의 40여 개 섬 중에 우로스 섬(Isla Uros)으로 향합니다. 
갈대로 만들어진 섬 위에 살아가는 우루족(Uru)을 만나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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