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괴담회 겨울 계절학기 집에 가는 길 생명의 소중함 메리 호러 크리스마스 특집 스페셜 괴스트 그리 김구라 디스 어둑시니 투표 결과 심야괴담회 39회 12월 23일

심야괴담회 겨울 계절학기 집에 가는 길 생명의 소중함 메리 호러 크리스마스 특집 스페셜 괴스트 그리 김구라 디스 어둑시니 투표 결과 심야괴담회 39회 12월 23일

MBC 심야괴담회 39회 2021년 12월 23일 방송 출연진 나이 인스타 어둑시니 투표 결과 스페셜 괴스트 출연 재연 배우 여배우 
진행 : 김구라 김숙
괴담꾼 : 곽재식 심용환 황제성 허안나
스페셜 괴스트 : 그리

MC그리가 아빠 김구라를 깨알 디스했습니다.
23일 밤 10시 20분 방송되는 MBC '심야괴담회'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메리 호러 크리스마스 특집! MC 김구라의 아들 그리가 괴스트로 출연합니다.
패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등장한 그리는 평소 친구들과 함께 심괴 몰아보기를 즐긴다며 '괴담 러버'의 기질을 뽐냈습니다. 
이에 김구라는 크리스마스 특집답게, "앞으로 아빠가 무서운 얘기 많이 해 줄게요~" 라며 그간 보여준 적 없는 훈훈한 면모로 출연진들을 닭살 돋게(?) 했다고 합니다. 
또 김구라는, "오늘 그리 사연에 등판하는 겁니까?"라는 김숙의 장난스러운 질문에 "이따 보시면 압니다.."라며 은근슬쩍 사연 소개를 예고하기까지 했습니다!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은 김구라의 연기는 과연 어땠을지? 오늘 밤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또한, 이날 MC 김구라의 아들 그리의 등장에 패널들이 쾌재(?)를 불렀다는 후문입니다. 
그간 시종일관 태연한 모습으로 '괴심 파괴' 공격을 일삼던 김구라가 처음으로 쩔쩔매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리는 등장 하자마자 "아빠가 심야괴담회 은근 날로 먹는다, 평소 방송하고 오면 되게 피곤해하는데 심야괴담회 하고 온 날에는 쌩쌩하다"라며 핵 직구 사이다(?) 발언을 날렸고, 이에 패널들은 "그리가 크리스마스 선물이다", "매주 나오면 안 돼요?"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무표정으로 일관하던 김구라는 결국 '심야괴담회에 애정 있다!'며 진땀을 흘렸다고 합니다.
한편 오늘 '심야괴담회'에선, 밀폐된 화장실에서 '나만' 마주한 공포의 존재! '겨울 계절학기', 맨발 할머니가 차에 뛰어든 이유 '집에 가는 길', 정체불명의 '그것'에게 쫓겨 총까지 쏴버린 아버지 '생명의 소중함' 등 한겨울 날씨만큼이나 등골 서늘한 크리스마스 괴담 선물들이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