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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금고의 제왕 누구 김강국 이사장 대구 새마을금고 대통령 갑질 괴롭힘 폭행 청부 살해 협박 성희롱 장소 위치 어디 며느리 후보 문혜림 서민지 이성철 실화탐사대 152회

아리아리동동 2021. 12. 15.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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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금고의 제왕 누구 김강국 이사장 대구 새마을금고 대통령 갑질 괴롭힘 폭행 청부 살해 협박 성희롱 장소 어디 며느리 후보 문혜림 서민지 이성철 실화탐사대 152회 12월 18일

MBC 실화탐사대 152회 2021년 12월 18일 방송 범인 누구 정체 범행 장소 어디

대구 새마을금고

두 번째 실화 금고의 제왕

새마을금고 안의 대통령?! 직원들을 휘두르는 그의 정체는?

어느 날 제작진에게 도착한 수많은 CCTV 영상들.

한 남성의 만행이 고스란히 담긴 충격적인 영상이었습니다.

그는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는 여성들의 머리카락을 당기는 것도 모자라 발길질을 하거나, 다른 남성의 멱살을 잡는 등 폭력적인 행동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해당 남성은 한 지역의 새마을금고 이사장이었는데요.

'새마을금고 안에서는 내가 대통령’이라며 자신의 존재를 과시하는 이사장 김강국(가명) 씨 때문에 함께 근무하는 직원들은 2년 가까운 시간 동안 갑질과 괴롭힘을 견뎌야 했다고 합니다.

이사장에게 ‘며느리 후보’로 불리며 지속적인 성희롱까지 견뎌야 했다는 문혜림(가명) 씨.

다른 직원들 앞에서 이름 대신 ‘며느리 후보’라고 불려야 했으며, 이사장의 호출로 이사장실에서 이사장의 가족과 아들을 몇 번이고 마주해야 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원치 않음에도 불구하고 마스크를 벗어 얼굴을 평가당해야 했던 상황에 수치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여직원들의 몸매는 이사장에게 단골 이야깃거리였습니다.

여직원들은 이사장으로부터 ‘옆 라인이 예쁘다’, ‘치마 입어주기를 은근히 바랐다’는 등의 이야기를 끊임없이 들어야만 했습니다.

CCTV 속 또 다른 피해자인 서민지(가명) 씨.

그녀는 CCTV 속에서 이사장으로부터 발길질을 당해야 했던 직원입니다.

그녀는 요즘 이사장 김강국(가명) 씨 때문에 가스총을 옆에 두고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사장의 갑질에 참다못한 직원들이 지난 9월 새마을금고 중앙회에 고충을 토로했지만, 돌아온 것은 이사장의 또 다른 갑질이었습니다.

이사장이 직원들을 불러 ‘돈을 줘서 청부살인 하든 내 손으로 피를 묻히든 나는 가만있지 않는 사람’이라며 청부 살해 협박까지 서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직원들은 신변 보호를 위해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해 스마트 워치까지 착용하고 생활해야만 하는 상황입니다.

이사장으로부터 부당한 지시를 받았다는 금고 직원 이성철(가명) 씨. 그는 김강국(가명) 씨로부터 ‘새마을금고법’ 위반일 정도로 규정상 불가능한 대출을 허가하라는 요구를 강요받은 적이 있다고 합니다.

이사장은 새마을금고를 마치 자신의 사유재산처럼 여기며 불법인 것들을 당연하게 요구했다는 것입니다.

불법적인 대출에 대해 이성철(가명) 씨가 거절하자 이사장은 ‘내 말이 곧 법’이라며 욕설을 퍼부으며 거친 언행까지 보였다고 합니다.

결국 이사장은 본인은 물론이고 온 가족, 일가친척까지 저금리로 신용대출을 받았다고 합니다.

직원들에게 성희롱과 갑질을 한 것도 모자라 중앙회에 고발한 직원을 찾기 위해 회유와 협박도 서슴지 않은 이사장의 실체는 무엇일까요?

과연 그가 ‘이사장은 왕’이라며 직원들을 괴롭힌 이유는 무엇일지. 12월 18일 밤 8시 50분, <실화탐사대>에서 확인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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