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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D 역사스페셜 화력전쟁 1592 화포 판도를 뒤집다 귀신 폭탄 비격진천뢰 조선 최초 시한폭탄 행주대첩 변이중화차 석환 닻돌 대장군전 역사스페셜 10회 12월 21일

아리아리동동 2021. 12. 17.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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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D 역사스페셜 화력전쟁 1592 화포 판도를 뒤집다 귀신 폭탄 비격진천뢰 조선 최초 시한폭탄 행주대첩 변이중화차 석환 닻돌 대장군전 역사스페셜 10회 12월 21일

KBS UHD 역사스페셜 10회 2021년 12월 21일 방송 출연진 나이 직업 인스타 프로필 

화력전쟁 1592 2편 화포, 판도를 뒤집다

1592년 임진왜란 발발 20여 일 만에 함락된 조선의 수도, 한양. 
파죽지세로 북상하는 일본과 짙은 패색의 조선이었는데요. 
절체절명의 순간, 바로 그때 바다에서 희망의 불씨가 살아납니다. 
전쟁 유물로 유추해보는 치열했던 그 날의 전투
전남 진도의 한 해역에서 석환과 닻돌 등의 유물이 발견됩니다. 
발견 지점은 임진왜란 해전이 벌어진 곳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석환은 돌 포탄으로 총통에 철환, 화살 등이 부족할 경우 사용한 전쟁 유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닻돌 역시 발견 지점으로 생각했을 때 전장에서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적지 않스빈다. 
당시 전장에서 배가 닻을 내리고 머무르는 용도로 닻돌이 사용했을 수 있다는 것인데요.
한편 2017년, 천자총통의 대형 화살인 ‘대장군전’이 약 420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왜장 구키 요시타카가 해전 중 배에 꽂혀 있던 대장군전을 일본으로 가져갔던 것입니다. 
당시 유물들은 치열했던 전투 상황을 짐작하게 합니다.

바다에서 시작된 본격적인 화력 전쟁
일본군은 바다에서 육지전과 같이 조총으로 공격했지만, 조선의 배에는 대형 화포가 장착해 있었습니다. 
판옥선은 대형 화포의 발사 충격을 견딜 수 있을 만큼 튼튼했으며, 화포는 조총보다 훨씬 사거리가 길어 공격이 쉬웠습니다. 
비로소 본격적인 화력 전쟁이 시작된 것입니다.

화포의 등장, 뒤짚힌 전쟁의 판도!
마침내 전쟁의 전세가 바뀝니다.
일본에 함락된 평양성을 되찾기 위한 조명연합군의 공격이 시작된 것입니다.
명군은 불랑기포(佛狼機砲), 멸로포(滅虜砲) 등의 화포를 발사하며 공격을 이어갔습니다. 
육지전에서도 화포로 공격이 시작된 것입니다. 
이내 일본은 항복합니다. 
화포의 등장으로 전쟁의 흐름이 바뀌게 된 것입니다.

위기의 순간, 비로소 개발된 새로운 화약 무기
한편 임진왜란 중 조선에 새로운 무기가 개발됩니다. 
‘귀신 폭탄’으로 불렸던 비격진천뢰는 조선 최초 시한폭탄이었습니다. 
일정 시간 후에 폭발해 쇳조각 파편으로 적을 살상하는 당시 조선의 최첨단 무기였습니다.
임진왜란 당시 큰 승리를 거둔 행주대첩의 비밀병기로 알려진 변이중화차 역시 전쟁 당시 개발된 무기입니다, 
이 화차는 앞면에 승자총통 14개, 좌우에 각 13개씩 총 40개가 장착돼 전면과 측면에서 발사 가능하며, 적의 공격에 방어하기 위한 사각의 방호벽도 갖춘 무기였습니다. 
조선은 전쟁이라는 급박한 상황 속에서도 새로운 화약 무기를 개발한 것입니다. 

단독 공개! 행주대첩 비밀병기, ‘변이중 화차’ 발사 실험
역사스페셜 제작진은 장성 봉암서원과 상무대 육군포병학교의 협조를 받아 변이중 화차의 위력을 알아보고자 실험을 진행하였습니다. 
철저하게 고증을 거쳐 복원된 화차를 목표물을 향해 발사해본 것인데요. 
변이중 화차가 행주대첩 승리에 큰 공을 세운 무기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를 실험을 통해 알아보았습니다. 

VFX 기술로 구현해낸 화력 전쟁의 현장
한편 시청자에게 화력 전쟁의 한가운데 있는 느낌을 전달하고자 평양성 전투와 행주대첩과 같은 전투를 생생한 VFX 기술로 구현한 이번 방송은 12월 21일 화요일 밤 10시 KBS 1TV 역사스페셜 "화력전쟁 1592 2편 화포, 판도를 뒤집다 " 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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