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사랑의가족 우리 부부 탄진씨 애경씨 뇌병변장애 사랑의가족 7년째 연탄 나눔 봉사하는 김영범씨 사랑의가족 방치된 전동킥보드 시각장애인에겐 지뢰밭 1월 1일

아리아리동동 2021. 12. 28. 22:41
반응형

사랑의가족 우리 부부 탄진씨 애경씨 뇌병변장애 사랑의가족 7년째 연탄 나눔 봉사하는 김영범씨 사랑의가족 방치된 전동킥보드 시각장애인에겐 지뢰밭 1월 1일

KBS1 사랑의 가족 사랑의 가족 2900회 2022년 1월 1일 방송 사연 후원 촬영지 위치 어디 촬영장소 
진행 : 윤지영 장웅

아름다운 사람들 - 우리 부부
결혼 12년 차 부부 탄진 씨와 애경 씨.
두 사람은 뇌병변장애를 가지고 있어 활동지원사 없이 일상생활이 어렵지만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 표현하며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내의 웃는 모습에 첫눈에 반한 탄진 씨는 언어장애가 있어 연애시절부터 시로 마음을 표현했고, 여전히 틈날 때마다 사랑의 시를 쓰고 있습니다.  
남편이 자신보다도 장애가 심하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에 든든함을 느껴 애경 씨는 결혼을 결심했다고 하는데요. 
활동지원사가 없는 틈에는 남편의 손이 되어 물도 먹어주고, 옷도 입혀줍니다. 
두 사람은 요즘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자신들과 같이 몸이 불편한 친구들을 모아 자립에 도움을 주고 싶은 센터를 만드는 것이 남편의 꿈입니다. 
10여 년 야학을 다니면서 공부를 하고 사이버대학에서 사회복지사 자격증도 획득한 탄진 씨인데요. 
최근엔 장애인 인식 개선 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내는 그 옆에서 같이 공부하며 든든한 응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소소한 일상에서 감사하며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부부를 지금 만나러 갑니다. 

칭찬합시다 – 7년째 연탄 나눔 봉사하는 김영범 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코너, ‘칭찬합시다’.제작진이 만난 스물여덟 번째 칭찬대상은 과연 누구일까요?
전북 전주. 한 자동차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김영범 씨. 
매년 겨울마다 연탄 기증과 배달 봉사를 한 지 7년째라는데요.....
틈날 때마다 우드 펜을 직접 만들어 사내 게시판, 동호회 카페에 판매해 수익금을 연탄은행에 기증하고 있습니다. 
또한 장애인 가정에 직접 연탄 배달 봉사도 나섭니다!
배달된 연탄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이들을 생각하면 봉사를 멈출 수 없다는데요, 지금 김영범 씨를 만나러 가보았습니다. 

끝까지 간다 – 방치된 전동킥보드 시각장애인에겐 “지뢰밭” 
전동킥보드 전성시대, 서울시에만 현재 14개 업체와 5만 5천여 대의 공유 전동킥보드가 교통 약자인 장애인들에게는 “지뢰밭”이라는 문제가 야기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전동킥보드가 길거리 아무 곳에 나 방치되고 있다는 것인데요! 
길을 걷다 방치된 전동킥보드에 걸려 부상을 입은 중증 시각장애인 이차용 씨. 
전동킥보드는 성인 발목만큼의 높이로 넘어지기 쉬울 뿐만 아니라 점자블록 위에 방치돼 길을 찾을 수도 없습니다. 
게다가 휠체어장애인들도 엘리베이터 앞에 앞을 가로막은 전동킥보드 때문에 여간 난감한 것이 아니라는데요. 
불법주정차 견인을 시행하고 있지만, 3시간이라는 유예시간이 있어 이 또한 무용지물입니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지 과연 대안은 없는 것일까요? 
<사랑의 가족>이 끝까지 취재해 보았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