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장성민 신들의 수중 정원 캐나다 오타와 나이아가라 폭포 천섬 세인트로렌스강 퀘벡 보나방튀르섬 페르세 록 세계테마기행 이보다시원할수없다 큐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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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리동동 2022. 4. 21. 21:21

EBS 세계테마기행 이보다 시원할 수 없다 2022년 5월 2일 (월) ~ 5월 6일 (금) 5월 2일 3일 4일 5일 6일 방송 시간 큐레이터 출연진 나이 인스타 프로필 촬영지 위치 어디 촬영 장소

제2부. 신들의 수중 정원, 캐나다 5월 3일 오후 8시 40분

큐레이터 : 장성민 (여행작가 · 약사)

신들의 정원을 품은 물의 나라 캐나다(Canada).

오늘은 특별한 생일잔치가 열린다고 하는데여! 수도 오타와(Ottawa)에서 1867년 7월 1일, 영국으로부터 자치권이 인정된 것을 기념하는 ‘캐나다데이(Canada Day)’를 즐겨 보았습니다.

속이 뻥~ 뚫릴 정도로 거침없이 쏟아져 내리는 나이아가라 폭포(Niagara Falls)를 찾았는데요!

지하 전망대 저니 비하인드 더 폴스(Journey Behind the Falls)에서 폭포의 속살을 감상한 후, 유람선 투어에 나섰습니다.

캐나다와 미국으로 나뉘는 장엄한 물의 장막, 나이아가라의 거친 물살을 헤치며 시원한 물줄기를 만끽하였습니다.

11개의 섬을 잇는 롱 솔트 파크웨이(Long Sault Parkway)를 지나 천섬(Thousand Islands)으로 향하였습니다.

세인트로렌스강(Saint Lawrence River)에 수놓은 1,864개의 섬!

특별한 일꾼, 보트 배달원 대니얼 씨의 일손을 도우며 천섬을 둘러보았습니다.

캐나다와 미국을 나누는 좁은 수로에서 국경 상관없이 흐르는 세인트로렌스강 물길을 탐험하였습니다.

사그네 피오르 국립공원(Saguenay Fjords National Park) 수직 절벽에 매달린 출렁다리에서 피오르가 만든 절경을 감상한 후, 퀘벡(Quebec)에 사는 4대째 어부 가족, 실벵 씨 집에 도착하였습니다.

새벽 3시부터 나선 바닷가재잡이에서 만선의 기쁨을 안고 랍스터 만찬을 즐겼습니다.

가스페반도(Gaspe Peninsula)에는 대륙의 마침표가 있습니다!

보나방튀르섬(Bonaventure Island)을 지나 느낌표 모양의 페르세 록(Perce Rock)을 만났습니다.

파도가 만든 아름다운 느낌표를 마음에 새기고 캐나다 여행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