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좋다 낙지잡이 고수 이중현 강남 여고생 집단 폭행 사건 끊이지 않는 갑질 폭력 한문철 블랙박스 강력범 심신미약 감형 논란 담배꽁초 하나로 13년 전 살인범을 잡다 아침이좋다 617회

 

아침이좋다 낙지잡이 고수 이중현 강남 여고생 집단 폭행 사건 끊이지 않는 갑질 폭력 한문철 블랙박스 강력범 심신미약 감형 논란 담배꽁초 하나로 13년 전 살인범을 잡다 아침이좋다 617회

생방송 아침이 좋다 617회 2018년 10월 26일 방송

■ 와글와글 ▶ 낙지잡이 고수를 만나다!

이중현 

상호 : 해루질학교 

주소 :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6가

 

<1부>

■ 간밤의 뉴스 ▶ 지난 밤 뉴스 소식을 간단히 전해주는 시간

■ 아침 뉴스룸 ▶ 대한민국 화제의 뉴스를 최영일 시사평론가가 분석합니다

■ 구PD의 아프리카 탐험 ▶ 약육강식의 마사이마라

■ 스타 인사이드 ▶ 대한민국 연예계 이모저모

■ 지구촌은 지금 ▶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와 흥미로운 소식을 전해주는 시간

<2부>

■ 긴급 핫이슈 ▶ 강력범들의 심신미약 감형 논란

최근 서울 강서구에서 일어난 PC방 살인사건의 논란이 채 가시기도 전에

같은 지역구에서 또 다른 살인 사건이 일어나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두 사건에는 공통점이 있는데 바로 피의자들의 '심신미약'을 인정해선 안 된다는 

국민 청원 글이 올라왔고, 1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 글에 동의했다는 것!

게다가 시민들 사이에서는 강력범이 '심신미약'을 이유로 

형이 감경되는 경우는 없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

과연 '심신미약' 상태는 어떻게 인정되는 걸까? 

강력범들의 '심신미약' 감경 논란에 대해 <긴급 핫이슈>에서 알아본다.

■ 와글와글 ▶ 낙지잡이 고수를 만나다!

갯벌의 산삼으로 알려진 낙지!

갯벌에서 삽질하며 기나긴 사투 끝에 얻을 수 있어 더욱 귀하다.

그런데! 삽 하나 없이 밤바다를 누비며 낙지를 잡는 사람이 있다는데.

바로 해루질 베테랑 이중현 씨(51)이다. 

민물낚시를 즐기던 그는 10년 전 우연히 한 장의 사진을 보고 흥미를 느껴 해루질을 시작하게 되었다는데. 

하루 수확한 것을 가족, 동료와 나누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고 말하는 중현 씨.

그가 바다를 누비는 생생한 현장으로 떠나본다.

■ 한문철의 블랙박스 ▶ 경찰 수신호 따라 좌회전하다가 직진하는 차량과 난 사고, 그 과실은?

신호가 없는 삼거리에서 경찰 수신호를 따라 좌회전하던 제보자.

직진하는 차와 충돌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의 수신호대로 따랐지만 사고가 나고, 심지어 과실도 상대방보다 제보자가 더 많은 상황.

이런 경우 실제 과실은 얼마인지 <한문철의 블랙박스>에서 알아본다.

 

▶ 무리한 차선변경으로 인한 접촉사고 

고속도로 4차로에서 주행 중이던 제보자.

2차로에서 깜빡이를 켜지 않은 채 무리한 차선변경을 하던 차와 충돌이 발생했다.

경적을 울리며 경고를 하고 피했지만, 결국 피하지 못한 사고였다. 

상대방은 9:1(제보자)을 주장하고, 제보자는 억울하다는 상황. 

과연 누구의 잘못이 더 큰지 <한문철의 블랙박스>에서 알아본다.

■ 이슈추적 

▶ 끊이지 않는 갑질 폭력! 

최근 한 스크린 야구장에서 손님이 종업원에게 방망이를 휘두르며 폭력을 행사했다.

폭력의 이유는 종업원이 불친절했다는 것.

사장을 부르라는 손님의 말을 듣지 않자 건강한 남성 3명이 종업원을 에워싼 후 폭행이 시작되었다고.

아르바이트생들은 손님의 갑질과 언어폭력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데...

끊이지 않는 손님들의 갑질 폭력의 실태를 <이슈추적>에서 만나본다.

 

▶ 강남 한복판에서 일어난 여고생 집단 폭행 사건! 

지난 5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복판에서 남녀 중고등 학생 7명이 여고생 1명을 대상으로 집단으로 폭행을 했다.

폭행의 이유는 평소 태도가 마음에 안 들었다는 이유 하나였다는데.

연이어 일어나는 잔혹한 10대 폭행 사건을 <이슈추적>에서 추적해본다.

 

■ 사건의 재구성 실마리 ▶ 담배꽁초 하나로 13년 전 살인범을 잡다! 

지난 12월 대구 도심 뒷골목에서 40대 남성이 길 가던 20대 여성을 둔기로 내려친 뒤 가방을 빼앗아 달아나는 사건이 벌어졌다.

경찰은 cctv속 남성이 범행 대상을 물색하며 담배를 피웠다는 점에 주목하고, 이 일대 바닥에 떨어진 담배꽁초 수십여 개를 수거해 DNA 분석을 의뢰했다.

그런데 DNA분석 결과 담배꽁초에 묻은 타액이 13년 전 살해사건 용의자와 일치했는데...

사건의 재구성 실마리에서 그 사건을 다시 재구성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