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광고 메타태그

 
 
 
 
반응형

출처 : 올리브 O'live 옥수동 수제자


얼마전 임신 소식을 전해 준 배용준, 박수진 커플.
박수진 씨의 임신 소식에 요리 선생님, 심영순 님도 매우 기뻐하셨는데요.
옥수동 수제자 5회에서는 옥수당 심선생님의 임신한 제자를 위한 특별한 선물이 공개돼 화제가 되었습니다.
임산부 박수진 씨를 위한 심영순 선생님의 첫번째 선물을 '칡초'
칡초는 임신한 박수진 씨의 입덧 위한 선물로 심영순 선생님의 지혜가 담긴 선물이라고 하는데요.
속이 매스꺼울 때 물에 타 한잔씩 마시면, 속을 가라앉히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두번째 선물은 한식 대가의 스페셜 디저트, < 30분 만에 뚝딱 특별 간식 만들기, 레시피 '콩떡' >이었는데요.
간에도 좋고, 황사는 물론 애기를 보호하는데 더 좋은 음식은 없다시는 옥수당 심선생.
박수진 씨와 아기를 위한 떡 선물은 그냥 완성된 떡이 아니라 집에서 수시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콩떡 레시피 였는데요.
임산부에게 꼭 필요한 단백질 섭취에 좋은 떡, 입덧으로 잃은 입맛을 돋우기 위한 영양 간식으로 태아 두뇌 발달에 좋은 견과류 듬뿍 들어간 음식이더라구요.
옥수당 콩떡을 맛본 유재환 씨는 '인생콩떡' 이라 말하고, 박수진 씨도 폭풍 먹방을 선보이던데요.
집청 구하는 것이 조금 힘들 것 같긴 한데.. 안되면 '꿀' 을 대신 사용해도 되니, 바로 아래 옥수당 심선생님의 콩떡 레시피 참고 하세요.


참! 방송에서는 콩떡을 낼 때, '더덕 피 차' 를 함께 내는데요.
더덕피차 만드는 법이 나오지는 않지만, 깨끗하게 씻은 더덕 껍질을 팬에 덖거나 건조시켜 만든 차가 아닐까 싶네요.


집청 : 집청이란 '조청'을 만들 때 미리 떠 놓은 시럽화 한 상태의 조청을 뜻한다
조청 : 조청이란 엿기름으로 삭혀서 오랜시간 끓여 걸쭉하게 만든 묽은 엿으로, 조청을 더 오래 조려서 굳힌 것이 '갱엿', 그리고 이 짙은 갈색의 갱엿이 굳기 전에 잡아 늘여서 공기가 들어가게 만든 것이 우리가 잘 아는 하얀 '' 이다.

그 옛날 설탕이 없거나 귀하던 시절, 우리 조상들의 천연 감미료 였고, 지금은 건강 감미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옥수동 수제자, 콩떡 레시피, 심영순 30분 완성, 초간단 찹쌀 콩떡 만드는 법


① 검은 콩은 5시간 불려 2컵 준비하고, 찹쌀은 방앗간에서 가루로 찧어 준비한다.
TIP. 찹쌀가루는 시중에 판매하는 시판 찹쌀가루 보다 방앗간에서 직접 찧은 것 추천

② 물 2스푼에 가는 소금을 약간 넣어 소금물을 만든다
TIP. 가는 소금이 없을 땐, 굵은 소금을 빻아서 쓴다

③ 넓은 볼에 찹쌀가루 6컵, 설탕 1/3컵을 넣고 만들어둔 소금물을 부어가며 간을 맞춘다
TIP. 간혹 소금을 넣고 빻은 찹쌀가루가 있으니, 맛을 보고 소금물 양을 조절할 것

④ 준비한 찹쌀가루에 집청 2스푼, 국간장 (혹은 심미 국간장) 0.5스푼을 넣고 손바닥을 이용해 비벼 준다
⑤ 5시간 불려 놓은 검은 콩 2컵은 물기를 빼고 소금 1티스푼으로 간해 놓는다
⑥ 혼합한 쌀가루를 조금씩 체에 덜어, 손등으로 뭉친 것을 비벼 가며 거른다
⑦ 대추는 최대한 얇게 썰고, 밤, 호두는 아주 얇게 채썰어 다진다
⑧ 혼합한 쌀가루를 조금씩 체에 덜어, 손등으로 뭉친 것을 비벼 가며 거른다
⑨ 체에 내린 쌀가루에 다진 밤, 호두를 넣고 섞는다

⑩ 찜통에 면포를 깔고, 불려서 소금 간한 콩을 밑에 깐 후 준비해둔 ⑨의 쌀가루를 넣어준다
⑪ 다시 한번 더 면포를 덮고, 뚜껑 덮은 후 가열 시작
⑫ 잣, 대추 채 4스푼, 쑥에서 잎만 뗀 쑥잎 1/4컵은 잘 섞은 후
⑬ 냄비에서 김이 오르기 시작하면, 잣, 대추, 쑥을 넣고 찐다
⑭ 20분간 찌고 5분간 뜸 들인다
⑮ 쟁반에 집청을 넓게 펴 바르고, 떡을 엎어서 콩이 위로 올라오도록 후 콩떡 위에 집청을 한번 더 바르면 완성. 칼에 물을 좀 묻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상에 내면 된다. 

반응형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