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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BS 다문화 고부열전


피를 나눈 피붙이 가족이지만, 서로에 대한 오해와 갈등으로 남보다 더 어색한 가족도 있지요.
EBS 다문화 고부열전 134회 <40년 만의 용서> 편에서는 무려 40년간 서로에 대한 그리움과 원망을 쌓아온 모자, 67살 이정임 여사와 아들 48살 임기찬, 그리고 모자의 오작교 역할을 하는 캄보디아 며느리, 28살 에이 킴야 씨 가족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

정이라고 합니다.


17살에 시집와 남편의 오해와 폭력으로 29살 되던 해, 7살 어린 아들을 두고 쫓겨나다시피 집을 나왔다는 시어머니, 이정임 여사.
40년 세월,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살아오셨다는 어머니는 '자식 버린 엄마' 라는 주홍글씨를 가슴에 달고 사셨다고 하는데요.


오랜시간 엄마의 부재로 힘들었다는 아들, 임기찬 씨.
전국을 떠돌며 오랜 방황의 시간을 보냈다는 기찬 씨는 6년 전, 캄보디아 아내 '에이 킴야' 씨를 만나며, 방황의 시간을 끝내고 정착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불과 40분 거리에 살고 있다는 이정임, 임기찬 모자.
하지만 어머니를 용서 할 수 없는 아들은 어머니와의 만남조차 꺼린다고 하는데요.


시어머니와 남편을 다시 만나게 해 주고 싶은 며느리, 킴야 씨.
오늘 방송에서는 세 사람이 진짜 가족이 되기 위한 캄보디아 여행을 나선다고 하는데요.
생애 첫 가족여행이라는 세 사람. 킴야 씨의 친정이 있는 캄보디아 여행을 통해 40년간 얽혔던 오해를 풀 수 있을까?
오늘 방송에서는 진짜 가족이 되기 위해 캄보디아 여행을 나선 가족들의 여행기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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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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