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스페셜, 24회, 남자여, 늙은 남자여, 2부, 눈물을 멈추는 법, 아내의 법칙, 린다 웨이트, 사망률 두배, 늙은 수컷에게 필요한 덕목, 노년기의 인간관계, 가부장적 가장, 황현승, 배동익, 김정희
방송 2016. 6. 3. 20:48잠시후 22시 부터 KBS 스페셜 24회 '남자여, 늙은 남자여 2부 울고 있나요?' 방송이 시작됩니다.
지난 방송 보셨나요?
'나이 든 남자의 위기, 개저씨, 꼰대, 늙은 수컷, 슈퍼맨 컴플렉스, 아버지 모임, 가부장제도 붕괴, 양성 평등사회, 황혼 이혼' 등의 이야기 정말이지 인상적이었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방송도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주내용은 '눈물을 멈추는 법, 아내의 법칙, 린다 웨이트, 사망률 두배, 늙은 수컷에게 필요한 덕목, 노년기의 인간관계, 가부장적 가장' 등의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합니다.
지난 이야기보다도 더 흥미롭다고 하니깐요.
이런 류의 다큐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포스팅하였습니다.
놓치지 마셨으면 하네요.
세상은 변했다
인터뷰 : 바꿔야지. 시대흐름에 맞춰 살아야지
평화를 위한 그들의 노력
인터뷰 : 불리할 것 같으니까 전술을 바꾼 거죠
하지만, 먹고 살기도 힘겹다
인터뷰 : 어영부영 살진 않았어요. 저도 열심히 살았거든요
남자들은 소리 죽여 운다
- 남자여, 늙은 남자여 2부 눈물을 멈추는 법
- 전형적인 가부장적 가장, 황현승(56세)
- 1995년 결혼식장
- 아내에게 ‘남자는 하늘 여자는 땅’을 세 번 복창 시킨 남편
- 모든 것을 자기 맘대로
- 권위적이었던 남편
- 결혼 10년 만에, 아내 가출
- 문자, '새가 되고 싶어요' 라는 문자를 남기고 가출
- 이 사건을 계기로 변한 황현승 씨
- 빨래도 개고 제사 땐 장도 보고 전도 부친다는 황현승 씨
- 아내의 법칙
- 시카고대 사회학과 린다 웨이트 교수의 연구
- 아내가 없는 남편은 아내가 있는 남편보다 사망률이 두 배이상 높다
- 노년기의 인간관계는 아내에 의해 80% 이상 만들어지며, 아내와의 관계가 좋은 노인일수록 건강한 경향
- 가족에서 여성의 위치는 나이 들수록 중요해 지는데 남자의 경우는 그 반대
- 배동익(67세), 김정희(58세) 부부
- 평생 여러 가지 일을 같이 해 온 부부
- 나이가 들면서 아내 주도로 일을 한다는 남편
- 부부의 일상에서 늙은 수컷에게 필요한 덕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