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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 18시 15분부터 동행 67회, '그녀가 사는 세상'이 방송됩니다. 

2006년 탈북한 새터민 가족 이야기인데요, 주인공은 아빠 진우, 엄마 은희, 세 아이, 민기, 민지, 연제 입니다.

아버지의 갑작스런 뇌출혈로 좌반신 마비가 된 아빠를 대신하여 엄마 은희씨는 아이들 볼보랴, 남편 병시중들랴, 아르바이트 하랴, 눈코 뜰 새가 없을 정도로 바쁜데요.

그래도 가족, 남편, 그리고 내 자식이 있어 다행이라는 은희씨의 동행 육십 일곱번째 이야기 잠시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딸 : 이게 가장 행복한 것 같아요

희망을 찾아 북에서 온 부부

아내 : 좌반신이 다 마비가 왔어요

아빠가 쓰러진 후 

모든 게 달라진 가족의 일상

지친 현실 속에서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이유

아내 : 버티다 보면 쨍하고 해 뜰 날이 있겠죠. 애들 봐서라도 우리가 해내야지

동행 그녀가 사는 세상


- 날개 잃은 가족

- 중국에서 장사를 하다, 탈북을 결심한 아빠, 진우씨 (51)

- 중국에서 불안정한 나날을 보내던 엄마, 은희씨 (40)

- 10여년전 탈북 

- 세 아이를 가진 단란한 가족

- 2016년 4월, 갑작스런 뇌출혈

- 세 아이를 돌보며 집안일을 하느라 바빴던 엄마

- 아빠의 병 수발

- 수입마저 끊긴 상황

- 갑자기 덮쳐온 불행

- 미워도 다시 한 번 

- 다정하고 든든한 가장

- 몸이 약해지면서 사소한 일로도 상처를 받아 엄마와 말다툼

- 점점 굳어가는 근육

-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 팔다리 

- 부쩍 예민해진 아빠

- 철이 없는 민기(9)와 민지(8), 막내 연제(3)

- 그녀가 사는 이유

- 쌓여가는 고지서, 그리고 독촉 문자

- 연제를 업고 예전에 일하던 컵밥 집을 찾은 엄마

- 연제를 맡기러 강릉에 계신 고모님 댁으로 향하는 엄마

- 남편, 그리고 내 자식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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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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