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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TV동물농장


세간에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곡성'
절대 현혹되지 마라 _ 곡성
진실은 소문에 있지 않음을..
TV 동물농장 769회 < 프레리 , 독 성! > 편에서는 프레리도그, 마을에 나타난 이상현상, 미끼를 물어버린 그들의 이야기 < 프레리도그판 곡성, 프레리 독성 > 을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프레리도그 마을, 먼곳을 보며 허공을 향해 뭔가를 갈구하는 듯한 한 마리의 프레리독.
날아다니는 뭔가를 잡으려는 것 같기도 하고, 마치 기도를 드리는 것처럼 하늘을 향해 손을 뻗기도 하며.. 마치 신의 계시 라도 받은 듯 허공에 헛손질 하는 녀석.
먼곳을 바라보다가 갑자기 손을 뻗어 허우적 거리는 모습이 마치 신내림을 받은 것 같다며.. 프레리독 마을은 온통 녀석을 둘러싼 기이한 소문들로 가득하다고 합니다.


마치 영화 '절대 현혹되지 마라 _ 곡성' 을 보는 듯한 이야기의 시작.
때문에 제작진도 프레리독 버전, '독성' 이라는 제목을 지었는데요.


여하튼 다른 녀석들과는 달리 이상한 동작을 반복하는 프레리도그.
높은 곳에서 위험하게 손들 뻗어 허공을 허우적거리고, 마치 뭔가를 갈구하듯 손을 뻗어 바닥을 기는 행동까지..
녀석을 기이한 행동에 사육사들은 혹여 잘못되지 않을까 매일 마음 졸이며 바라본다고 하는데요.


하늘을 향에 두 팔 뻗어 뭔가를 갈구하는 듯한 프레레독 모습을 보며, 혹시 날파리라도 잡으려는 것이 아닐까 싶었다는 사육사들.
하지만 프레리독 주변에는 아무것도 없었다고 합니다.


날파리가 있는 것도 아니고, 천적으로부터 마을을 지키려는 것도 아닌 듯 하고, 자유를 갈구하는 손짓? 아니면.. 정말 귀신을 보는 프레리독?!
매일 높은 곳에 서서 위험하게 수상한 행동을 하는 녀석을 보며, 사육사들은 그 의혹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는데요.
과연 프레리독 마을에 '곡성' 아니 '독성' 이 일어나고 있는 것인지? 오늘 방송을 통해 미스터리한 프레리도그 행동, 그 비밀을 풀어본다고 합니다.
설마.. 귀신을 보는 건 아닐테고.. 어디 아픈건 아닐까요?

 

진행 : 신동엽, 정선희, 김생민, 장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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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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