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만나러 갑니다 229회, 이만갑, 채설향, 북한 해군, 해외 식당 종업원 출신 탈북미녀, 한달 팁 만불, 엄청난 수입, 장마당 시세 물가, 북한 국경 경비대, 군인 말투, 명성희, 이향미, 이달형
방송 2016. 5. 8. 22:24출처 :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얼마전 국내외적으로 화제가 되었던 '북한 해외 식당 종업원 집단 탈북 사건'
해외 식당 지배인이 북한에서 금전적 협박을 받았다던가, 한국인 고객들의 발길이 끊기자 해외 식당 운영 난관으로 최후의 선택을 한 것이라는 등 13명 종업원 집단 탈북에 대해 여러가지 이유가 나돌고 있는데요.
하지만 북한에서는 이들 13명이 집단 납치 당한 사건이며, '납치극' 이라 주장하며 최근 집단 탈북 종업원 가족 인터뷰를 비롯해 종업원 동료의 인터뷰가 공개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마치 중국을 지적하듯 '어떤 나라 묵인하에 전대미문의 납치' 라는 문구를 사용하는가 하면, 집단 탈북 종업원 동료 7명이 미국 CNN과 눈물의 인터뷰까지 진행 했는데요.
이제 만나러 갑니다 <북한, 생존지대! 국경을 사수하라!> 편에서는 집단 탈출에 대한 이 모든 추측을 잠재울 초특급 게스트, 북한 해외 식당 종업원 출신 탈북미녀, 팝페라 가수 명성희 씨가 출연해 북한 해외 식당의 실태에 대해 이야기 한다고 합니다.
일할 때 옷은 6~8벌, 팁으로 받는 돈만 한달 만불 (10000달러)이 넘는다는 예고 영상 속 북한 해외 식당 종업원 출신 탈북미녀의 이야기
예상을 뛰어넘는 엄청난 수입과 그녀가 밝히는 북한 식당의 실체
특히 그녀는 화장실 다녀온 것 까지 다 써야 할 정도로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 당하며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이야기를 털어 놓는다고 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이만갑을 찾아온 새로운 탈북 미녀, 채설향.
북한에서도 찾아보기 어렵다는 '북한 해군' 출신으로 한국에 정착한지 이제 1달 되었다는 채설향 씨는 이만갑 식구인 채수향 씨의 친 언니라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을 통해 생생한 북한 이야기와 함께 이제 1개월차, 한국 생활 새내기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또 오늘 방송에서는 '북한 장마당 시세' 를 정하고 '장마당 물가' 를 결정하는 정체와 드라마 '태양의 후예' 속 유시진 대위, 송중기 씨가 맡은 역할의 실제 자신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북한 국경지역 '국경 경비대' 군인들과 말투가 너무 비슷하다는 증언.
그런데.. '~했지 말입니다' 는 우리나라 군인들 모두 사용하는 그냥 군인 말투 아닌가요?
그렇다면.. 북한 군이들도 '~했지 말입니다'를 쓰는 것일까? 오늘 방송을 통해 그 진실을 공개한다고 하네요.
진행 : 남희석, 박은혜
사우스4 : 성대현, 이달형, 장수원, 이봉원
출연 : 채설향, 김주성, 노회창, 정민우, 주승현, 강리혁, 이소연, 이미옥, 채수향, 이향미, 신은하, 김아라, 한송이, 유현주, 명성희, 최주연, 주찬양, 윤아영, 박현숙, 박희순, 이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