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74회, 긁는 아내, 등 가려운 남편, 말 고문 남편, 직원을 가족처럼 카페 사장님, 댄스 스포츠 엄마와 아들, 이젠 갈라섭시다, 홍석천, 표진인, 왁스, 딘딘
방송 2016. 5. 9. 22:34출처 :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이젠 갈라섭시다 2연승
감당하기 힘든 지독한 댄스 파트너, 어머니
8년간 연습 중독 엄마와 함께 댄스 스포츠를 추는 댄스 스포츠 선수 아들, 진성민
51살 댄스 퀸 엄마
댄스 스포츠를 함께하는 모자
아들이 세계 제일의 댄스 스포츠 선수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독하게 연습 시키는 엄마와 댄스 파트너를 바꾸고 싶은 아들의 사연
지난 주, 화제가 되었던 댄스 스포츠 엄마와 아들 이야기 <이젠 갈라섭시다>
지나친 (?) 열정을 가진 엄마와 함께 댄스 스포츠 커플로 활동하는 댄스 스포츠 선수 아들의 고민이 안쓰러울 정도였는데요.
아들을 세계 최고 댄스 스포츠 선수로 만들고 싶어하시는 어머니의 과한 애정이 아들 뿐만 아니라 남편에게도 꽤 큰 고민이 되지 않았으까 싶기까지 하던 연습 중독 댄스파트너인 엄마와 아들!
댄스 스포츠 엄마와 아들의 고민 <이젠 갈라섭시다> 의 2연승을 막기 위해 출연한 사연남녀들은 어떤 사연을 가지고 나왔을까?
거기.. 그래.. 거기 : 매일 등 긁어달라는 남편에게 시달리는 밤!
등 긁어 달라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4년차 주부.
밤이면 밤마다 무려 1시간 씩이나 등을 긁어달라고 한다는데요.
등 긁어주는 것이 무슨 고민이냐 싶겠지만.. 장장 1시간이라니..;
아내의 어깨가 남아 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병원에는 다녀오셨는지.. 궁금해지네요.
온종일 남편의 수다가 거의 말고문 수준
말 많은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30대 워킹맘.
두 아들 키우랴 집안일에 회사일까지 매일 전쟁 같은 생활을 하고 있다는 워킹맘.
하지만 그녀의 가장 큰 고민은 다름아니라 바로 남편의 수다라고 하는데요.
매일 주저리주저리 떠든다는 남편, 심지어 남편의 말을 '고문' 이라고 표현할 정도라니..
과연 얼마만큼 심하게 많은 말을 한다는 것일지? 남편 얼굴이 궁금하다는..ㅎ
사장의 가족들 가게일까지 모두 내 몫!
직원을 진짜 가족처럼 생각하는 카페 사장님 가족들 때문에 고민이라는 20대 카페 직원
카페 일 뿐만 아니라 텃밭 키우기, 노가리 굽기 등 하루에도 서너번씩 호출 당해 집안일을 해야 한다는데요.
모두 가족처럼 생각해서 생기는 일?!
오늘 방송에서는 어디에 취직한지 모르겠다는 카페 직원의 고민이 공개된다고 하네요.
다양한 고민 사연들을 함께 나눌 오늘의 게스트는 홍석천, 표진인, 왁스, 딘딘. 과연 어떤 고민에 대해 어떤 대화를 나눌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