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장수 비밀 조직, 삼두회, 장수조직, 우두머리, 성호사설 저자, 두령, 이익, 83세 장수, 콩죽, 콩나물, 된장, 3가지 콩요리, 반숙가, 2016 생명 연장의 비밀 19, 13위, 프리한 19 1회
리뷰 2016. 5. 10. 05:14반응형
출처 : O tvN <프리한 19>
어제 프리한 19 1회 주제는 '2016 생명 연장의 비밀 19'이였습니다.
그 중에서 13위는 한석준 기자의 '조선시대 장수 비밀 조직'이라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차지하였는데요.
'삼두회, 장수조직, 우두머리, 성호사설 저자, 두령, 이익, 83세 장수, 콩죽, 콩나물, 된장, 3가지 콩요리, 반숙가' 등의 이야기 아래에 자세히 정리하였습니다.
흥미로우니깐요, 체크해 보시기 바랄께요.
즐감하시길 .. ^^
13위. 조선시대 장수 비밀 조직 <삼두회> _ 전현무 기자
조선시대 장수비밀조직, 삼두회
장수조직, 삼두회 두령 (우두머리) 이자 행동대장, 성호사설 저자이자 조선 후기 학자, 이익
조선시대 평균 수명을 훨씬 넘겨 무려 83세까지 장수한 이익
이익이 삼두회를 만든 이유? 다름아닌 '가난' 때문
가세가 기울어 어쩔 수 없이 잡곡밥과 나물 위주의 강제 채식을 한 이익
그러던 중 콩에 맛을 들인 이익.
삼두란 콩죽, 콩나물, 된장. 3가지 콩 요리를 즐길 뿐 아니라 그 후기를 시, '반숙가' 로 예찬까지 했다고 한다
반숙가 (半菽歌)
하늘이 오곡을 내림에 콩이 그 중 하나인데
그 중 붉은 콩이 더욱 좋다고들 한다네
쌀과 서로 섞여 조화를 이루어
가마솥에 푹 찌니, 김이 뭉게뭉게
늙은이 젊은이 나누어 다투어 숟가락질하니
동시에 씹음에 입 안 가득 향기로다
이로부터 고기 맛을 잊은 지 오래이니
잉어와 농어, 맛은 자랑하지 말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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