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명 눈 수술비, 스마트 안경, 52만원, 후천적 시각장애인, 옥스퍼드대, 브레인 포트, 중국 안구 적출 소년, 궈빈, 공양미 삼백석, RNIB, 한석준, 2016 생명 연장의 비밀 19, 6위, 프리한 19 1회

출처 : O tvN <프리한 19> 

어제 프리한 19 1회 주제는 '2016 생명 연장의 비밀 19'이였습니다. 

그 중에서 6위는 한석준 기자의 '166명 눈 수술비'라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차지하였는데요.

'스마트 안경, 52만원, 후천적 시각장애인, 옥스퍼드 대학교, 브레인 포트, 중국 안구 적출 소년, 궈빈, 공양미 삼백석' 등의 이야기, 아래에 자세히 정리하였습니다. 

흥미로우니깐요, 체크해 보시기 바랄께요.

즐감하시길 .. 

6위. 166명 눈 수술비 = 공양미 삼백 석 _ 한석준 기자 

심청이가 임당수에 몸을 던지는 댓가로 받은 공양미 삼백석의 현재 가치

쌀 1섬은 약 144kg 

144kg X 300 = 43,200kg 

현 시세로 약 8,640만원 

그런데! 이 돈이면 약 166명이 앞을 볼 수 있게 된다?!

스마트 글래스 : 옥스퍼드 대학교 임상 신경과학과와 왕립 시각 장애인 협회 RNIB 가 공동으로 개발한 스마트 안경 

후천적으로 시력을 잃은 후천적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 안경 

안경 속 카메라가 전방 시야를 촬영하면, 컴퓨터가 영상을 접안 렌즈로 전송하면 이미지를 표현 한다

저시력, 각막 이상 등 후천적 시각 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스마트 안경

올해 안에 출시 예정, 금액 약 52만원 정도

기술의 발전으로 앞을 볼 수 있게 된 다른 사례 

2013년, 중국 산시성 인근에서 안구가 적출된 채 발견된 6살 소년, 궈빈 

1년 후 '브레인 포트' 라는 장비를 장착하고 사물의 윤곽 구분 가능

미국 한 회사가 개발한 '브레인 포트 (Brainport)' 의 작동 원리 :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이 혀의 신경을 통해 뇌로 전달, 시신경에서 이미지로 복원되는 원리 

100% 완벽하게 볼 수는 없지만, 흑백으로 간단한 윤곽 구분 가능 

단, 시신경이 살아있는 경우에만 사용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