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싱가포르 맛성지, 이스트코스트, 꽃게, 게, 해산물, 칠리 크랩 골목, 블랙 페퍼 크랩, 70년 전통 롱비치 시푸드 레스토랑, 그레이비, 먹방의 후예, 원나잇 푸드트립 6회
리뷰 2016. 5. 5. 05:29출처 : O'live 원나잇 푸드트립
태후 열풍, 신드롬 일으켰던 드라마 '태양의 후예'
드라마의 인기만큼 출연한 연기자들의 인기도 엄청난데요.
원나잇 푸드트립 두번째 여행, 출연자로 발탁된 2016년 대세 드라마 '태양의 후예', 김일병, 배우 김민석 씨.
지난 주에는 한국을 떠나기 전 모습만 공개되더니, 오늘 원나잇 푸드트립 6회 <싱가포르> 편에서 드디어 싱가포르로 출발~ <먹방의 후예, 김민석이 떴다> 를 공개하였습니다.
다른 멤버들보다 조금 늦은 출발. 하지만 그 각오만은 대단한데요.
적어도 32끼 이상은 먹어치우겠다는 확신에 찬 각오.
하지만 무엇보다 재미있는 것은 그가 싱가포르를 먹방 여행지로 선택한 이유네요.ㅎ
최근 꽃게, 게 요리에 미쳐(?) 있는 김민석.
얼마전 SNS에서 싱가포르 '칠리 크랩' 요리가 맛있다는 글을 보고 제대로 꽂혔기 때문에 싱가포르 여행을 선택했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그가 선택한 첫번째 '맛 성지' 가 다름아닌 해산물 파라다이스, '칠리 크랩 골목' 이 있다는 '이스트코스트' 라고 합니다.
하지만 유명 맛 골목이 자리하고 있다는 싱가포르 첫번째 맛 성지, 이스트코스트는.. 사람들로 북적이기는 커녕 너무나 휑~한 모습인데요.
목표 끼니수 32끼가 무색하게, 여행 첫날인 오늘은 달랑 한끼!만 공개되었네요.ㅎ
해산물 파라다이스, 이스트코스트 '칠리 크랩 골목' 에서 찾은 해산물 레스토랑.
먹방 여행지로 싱가포르를 선택한 목적에 맞게 싱가포르 대표 크랩 요리하는 칠리크랩과 블랙페퍼 크랩 2개 모두 주문 했는데요.
생각보다 큰 사이즈에 깜짝 놀란 민석 씨.
1kg 크랩이 보통 3인분쯤 된다는데.. 2개나 같이 주문했네요.ㅎ
칠리크랩 : 싱가포르 대표 게요리로 달콤하면서 매콤한 맛, 레드 칠리, 토마토 소스, 달걀, 파로 만든 그레이비로 조리한 크랩
<참고> 그레이비 : 고기의 즙을 닭이나 소고기 육수와 섞은 후 와인, 우유와 포도주 또는 녹말 같은 것을 넣어 만든 소스
블랙페퍼 크랩 : 검은 후추, 흰 후추 두가지로 후추와 마늘로 요리한 웍 프라이 방식 게요리, 껍질째 먹기 좋은 숯불향, 짜장 라면 향기
상호 : 롱 비치 시푸드 레스토랑
대표메뉴 : 칠리크랩 (1kg SGD 78, 한화 약 66000원), 블랙페퍼 크랩 (1kg SGD 78, 한화 약 66000원)
특징
① 70년 전통 해산물 레스토랑
② 블랙 페퍼 크랩, 최초 선보인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