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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관 식물생활 줄거리 결말 웹툰 작가 하나 지친 일상 길잡이 친구 출연 윤혜리 권은수 장햇살 한영애 김학선 김정영 강진아 정대훈 감독 백승화 감독전 식물생활 독립영화관 7월 24일

KBS1 독립영화관 백승화 감독전 2020년 7월 24일 방송 결말 스포 노래 

영화 식물생활 
영화 연출/각본/편집/CG/오프닝 타이틀/스토리보드 : 백승화
영화 원작 : 안난초 작가의 웹툰 [식물생활]
영화 출연 : 윤혜리, 권은수, 장햇살, 한영애, 김학선, 김정영, 강진아 정대훈
영화 특별출연 : 백수장, 이지원
영화 촬영 : 이지민
영화 조명 : 정한별아
영화 미술 : 류현아
영화 의상 : 최의영
영화 분장 : 계선미
영화 동시녹음 : 표용수, 최지영
영화 음악 : 연리목
영화 시간 : 44분
영화 장르키워드 : 드라마/웹/일상
영화 제작 : ㈜기린제작사
영화 프로듀서 : 김진아
영화 제작년도 : 2020년
영화 줄거리 : 해가 드는 옥탑으로 이사 간 웹툰 작가 ‘하나’는 식물을 키우기 시작합니다. 하나의 지친 일상에 식물들과 친구들이 길잡이가 되어주는데요.
영화 연출의도 : 반려식물이 주는 고요한 위로와 다양한 즐거움을 상상해 봅니다.

# 영화에 대해 궁금한 것들

<식물생활>에 관해

Q. <식물생활>은 안난초 작가의 동명의 웹툰 작품 ‘식물생활’이 원작입니다. 어떻게 영상으로 옮기는 작업으로 이어졌는지?
A.(이하 백승화 감독) 도시농부이기도 한 김진아 피디와 언젠가 식물과 관련한 콘텐츠를 작업해보자는 이야기를 자주 해왔었습니다. 때마침 안난초 작가의 ‘식물생활’이라는 웹툰을 알게 되었고, 작품 속에서 보이는 따뜻하고 기분 좋은 에피소드들을 베이스 삼아 웹드라마로 만들어보면 어떨까 하여 제안하게 되었습니다.

Q. <식물생활>의 직접 구성도 하시고, 각본도 쓰셨는데, 원작의 어떤 점을 위주로 에피소드가 만들어졌나요?
A. 원작은 여러 명의 주인공이 나오는 옴니버스식 생활툰에 가까웠기 때문에 이를 한 명의 주인공으로 엮을 수 있게끔 하는 것을 먼저 고민했습니다. 또한 다양한 식물들과 그 만의 매력을 담아보려고 했습니다.

Q. <식물생활>은 웹툰작가 ‘나하나’가 주인공입니다. <대자보> <계절과 계절사이> 등의 주인공이었던 윤혜리 배우가 ‘하나’가 맡았습니다. 어떻게 캐스팅 하게 되었는지요?
A. 여러 단편영화들을 통해서 윤혜리 배우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영화 <대자보>와 <한낮의 피크닉>에서 인상 깊게 보았습니다. 건강하고 씩씩하지만, 때론 혼자만의 고민을 겪기도 하는 ‘하나’라는 보편적인 인물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여 캐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윤혜리 배우가 기존에 맡았던 배역들과 조금은 다른 모습들을 보실 수도 있을 겁니다.

Q. <식물생활>에는 윤혜리 배우 이외에도 다양하게 활동하는 좋은 배우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어떤 점을 중점으로 캐스팅 하셨나요?
A.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시는 훌륭한 배우들이 많이 등장해 주셔서 영광이었습니다. 장햇살, 김정영 배우와는 이전 작품인 <오목소녀>에서 함께 했던 인연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마침 제안을 드렸고, 능숙하고 편안하게 연기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또 평소에 개인적으로 함께 작업해보고 싶었던 권은수, 김학선, 강진아 배우와도 함께 할 수 있게 되어서 기뻤습니다.

Q. <식물생활>은 옥상의 밝은 햇빛과 같이 명랑하고 긍정적인 분위기의 드라마입니다. 톤앤매너를 결정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무엇이었는지?
A. ‘식물’이라는 소재를 다루는 데 있어서 보통 감상적으로 다가가기 쉬운데, 저는 식물에 대해 알게 될수록 참 다양하고 개성이 넘친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명랑하고 생생한 톤 앤 매너로 가져가고 싶었습니다. 실제로 요즘엔 1인 가구가 늘면서 젊은 층에서도 반려 식물을 많이 키우고 있다는 흐름도 반영하고 싶었습니다.

Q. ‘식물생활’은 어느 정도의 촬영 기간이 걸렸나요? 촬영하면서 어려웠던 것들이 있었다면?
A. 총 8회 차로 촬영했습니다. 촬영 초반 당시 옥상과 옥탑집 촬영이 힘들었습니다. 덥고 좁은 환경이다 보니 특히 그랬습니다. 특히 애정이 가는 장면은 주인공 ‘하나’가 귀촌한 언니의 집에 쉬러 온 장면인데, 자연 속에서 실제로 쉬러 온 듯 편히 촬영했습니다. 마지막 촬영 날이기도 했고요.

Q. ‘식물생활’에서 역시 중요한 것은 ‘식물’이었을 것 같아요. 촬영 기간 동안 식물들은 어떻게 관리 되었는지 궁금해요.
A.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도시농부이시기도 한 김진아 피디가 식물에 관해 도사이셔서 촬영 전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어떤 식물이 해를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실내에서 키울만한 식물인지 아닌지, 먹을 수 있는 건지 아닌지 공부를 해가며 환경에 맞게 관리했습니다. 구입한 식물들은 촬영을 마치고 스태프들이 분양해 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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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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