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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BS 다문화 고부열전


가족 사이에 있어 허구헌날 싸우는 것도 큰 문제이지만, 서로에게 냉랭한 것 역시 문제가 될 수 밖에 없을텐데요.
EBS 다문화 고부열전 <어느 남편의 고백, 집에 가기 싫어요> 편에서는 서로에 대한 오해로 냉랭해진 고부, 전남 광양 80살 한국 시어머니 박선남 여사와 30살 몽골 며느리 어덩수렝 씨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직 한국 말이 서툰 몽골 며느리, 어덩수렝
육아 때문에 집안을 벗어나기 힘든 며느리와 농사일 때문에 하루종일 밖에서 지내시는 시어머니 박선남 여사.
한 집에서 함께 산지 4년째라는 고부는 평소 대화가 거의 없다고 하는데요.
서로 활동 범위가 달라 부딪힐 일도 없을 것 같은 고부. 하지만 49살 남편 서양규 씨는 냉랭한 집안 분위기와 일하는 도중에 어머니와 아내로 부터 걸려오는 전화 때문에 뭔가 일이 있음을 직감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무슨 일인지 도통 말을 하지 않는 고부.
남편은 고부간의 해결점을 찾기 위해 아내의 친정이 있는 몽골 울란바토르로 가족여행을 떠난다고 하는데요.


몽골족 전통 이동식 집, 게르에서 함께 지내고 여행지를 돌아다니며 하루종일 함께 있게된 가족.
처음에 어색했던 가족들은 조금씩 변화를 겪게 된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몽골 울란바토르로 가족여행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는 과정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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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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