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 64회, 가족이 된 14명 아이들, 그룹홈, 우리집, 태환, 성정, 동성, 유진, 영인, 유경, 유신, 주환, 지수, 서원, 시형, 가정의 달 기획
방송 2016. 5. 14. 17:29반응형
출처: KBS1 동행
때로 가정 형편 때문에 가족이 함께 지내지 못할 경우도 있기 마련..
동행 <우리집> 편에서는 가정의 달 기획으로 14명 아이들이 하나의 가족을 이룬 그룹홈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17살 태환이를 비롯해 12살 동갑내기 성정, 동성, 20살 유진, 18살 영인, 14살 유경, 12살 유신 남매, 막둥이 삼남매 9살 주환, 7살 지수, 5살 서원, 그리고 이제 온지 한달 된 15살 시형이까지.
저마다 다른 사연과 아픔을 가진 14명의 아이들.
14명 대식구가 함께 있다보니 웃음소리, 울음소리, 다툼소리까지 끊이지 않는 시끌벅적한 집이지만, 아이들 모두 부모님에 대한 진한 그리움은 가슴 속 상처로 남아 있다고 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이제 한 가족이 된지 한달 된 15살 시형이는 편찮으신 할머니 걱정에 마음 한 구석 무거운 돌덩이를 안고 있다고 하네요.
당뇨합병증으로 다리 절단 수술을 받으신 할머니.
때문에 이곳에서도 할머니 걱정을 놓을 수 없다고 하는데요.
할머니 퇴원 소식을 듣고 집으로 찾아간 시형이.
시형이가 가장 듣고 싶은 말은 다름아닌 사랑한다는 말이라고 하네요.
함께할 친구들과 선생님이 있지만, 가족에 대한 그리움으로 저마다의 아픔을 갖고 사는 아이들
오늘 방송에서는 아이들의 미소 뒤 숨겨진 아픔과 새로운 가족이 된 14명 아이들의 '우리집'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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