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만나는 순간, 윌리엄 호프, 영국 랭커셔 고서점, 아서 코난 도일, 크루 써클, 심령 사진, 아서 코난 도일, 윌리엄 크룩스, 에드워드 부시, 이중 노출 기법,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714회
리뷰 2016. 5. 14. 08:40
출처 :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잠시후 10시 35분부터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714회 방송이 시작됩니다.
그 중에서도 Extreme Surprise에서는 '당신을 만나는 순간'이라는 제목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는데요.
'영국 웨일즈, 앵글시 섬, 사진 속 유령들, 2016년 SNS 올린 100년 전 사진, 농가 저택 창문 앞 사람, 카메라 응시 얼굴, 심령 사진, 영국 고서점, 오래된 사진첩' 등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 아래에 정리하였습니다.
참고하시길 .. ^^
물론 아래 글은 방송전 유추한 내용이라 틀릴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릴께요.
<< Extreme Surprise >>
Ⅰ. 당신을 만나는 순간
2016년 영국, 오래된 사진첩 하나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다. 이 사진첩 속에는 약 100여 년 전에 찍은 사진들이 여러 장 들어있었는데… 놀랍게도 사진 속에는 유령들이 찍혀있었다! 그 사연은?
-> 영국 고서점에서 발견된 사진첩, 그 속에 담긴 놀라운 사진들
-> 윌리엄 호프, 영국 랭커셔 고서점, 아서 코난 도일, 크루 써클, 심령 사진, 아서 코난 도일, 윌리엄 크룩스, 에드워드 부시, 이중 노출 기법,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714회
개인적으로 1번 추정 이야기가 유력해 보임 ..
<추정 이야기1 >
랭커셔 고서점
영국 랭커셔 고서점에서 발견한 100년 전, 사진첩
윌리엄 호프 : 1863년 영국 크루에서 태어나고 자란 평범한 목수가 찍은 사진
죽은 영혼 사진을 찍는 남자, 심령 사진 찍는 목수
윌리엄 크룩스
어느 날, 친구의 사진을 찍어 준 윌리엄 호프
그런데 그 친구의 옆에는 다른 사람의 모습이 함께 찍혀 있었고
이후 영국 과학자, 윌리엄 크룩스 부탁으로 사진을 찍자 그의 죽은 아내가 같이 찍혔다
죽은 사람의 영혼과 산 사람이 영매를 통해 만날 수 있을 거라 믿었던 영국인들
1914년 세계 대전 발발 후 전쟁 중 가족을 잃은 많은 사람들이 윌리엄 호프를 찾아왔고, 정말 죽은 가족의 모습이 사진으로 나왔던 것
심령단체, 크루 써클
윌리엄 호프는 사진 찍는 순간, 고인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사진을 찍으면 고인의 모습이 사진에 나왔던 것
언젠가부터는 사진에 찍힌 고인과도 대화할 수 있었다고 한다
셜록 홈즈의 저자, 아서 코난 도일, 윌리엄 호프의 사진을 높이 사자 더욱 위대한 심령 사진가로 존경 받게 된다
그런데!
죽은 아들의 소식을 묻는 편지를 받은 윌리엄 호프, 사진을 통해 아들의 소식을 전해준다
에드워드 부시
그 편지는.. 심령연구 협회, 에드워드 부시가 윌리엄 호프의 능력을 시험한 것
살아있는 사람의 사진을 윌리엄에게 보냈는데, 그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답장 했다.
윌리엄 호프 사진의 비밀
이중 노출 기법, 속임수, 사기
하지만, 조작 사실이 드러난 후에도 많은 사람들은 죽은 가족에 대한 그리움으로 그를 찾았다
이후 계속 심령 사진을 찍었고, 그의 사후 100년이 지난 뒤 사진첩이 발견 된 것
그가 찍은 사진은 < 세상에서 가장 슬픈 사진 > 이라 불린다
<추정 이야기2>
영국 웨일즈, 앵글시 섬, 유령 사진
2016년, 영국 한 농민이 SNS 에 올린 여러 장의 심령 사진
옛날 사진을 보다가 이상한 점을 발견 했다면 올린 사진
사람 얼굴처럼 보이는 정체불명의 물체
농가 주택, 저택 외관 사진 속 창문 앞 사람의 형상
카메라 렌즈를 응시하고 있는 사람의 얼굴
저택 외관과 함께 사람의 형상이 창문
제1차 세계대전부터 4대 째 거주하던 농민이 사진을 발견
농가 주인이 발견한 100년 전 사진.
농가에서 생을 마감한 4명의 가족으로 추정된다고.
<추정 이야기3>
100년 전 사진 속 유령 소녀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 지역, 향토 박물관
1906~1908년, 20세기 초 사진에서 발견된 한 여자 아이.
유명 건축물 배경, 20장의 흑백 사진 속 모두 나타난 소녀 유령
날짜, 장소, 모두 다른 배경에서 똑같은 옷, 머리, 모자, 표정, 모습
길게 땋은 댕기 머리, 고급스러운 옷차림, 모자, 부유한 집안 출신으로 보이는 소녀
똑같은 머리 모양, 똑같은 옷 차림, 8~10살 나이, 웃지 않고 찡그린 듯 시무룩한 표정
사진 촬영자 추정 : 크라스노야르스크 책방 사장 '그리고롭스키거' 혹은 유명한 사진사 '류드빅 보나고'
다냐 베뉴모바 : 오랫동안 박물관, 카페 에 걸려 있던 사진임에도 100년이 넘는 시간동안 누구도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눈치 채지 못했다
당시 사진 작가 명단에 없던 이니셜 : Ф.Е.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