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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3일 과거에서 온 편지 미스코리아 합숙소 금남 아파트 한국예술종합학교 대학병원 흉부외과 종로5가 먹자골목 이태원 경리단길 다큐 3일 690회 내레이션 김혜영 9월 5일
 
KBS1 다큐멘터리 3일 690회 2021년 9월 5일 방송 내레이션 촬영지 위치 어디 촬영장소 
내레이션 : 김혜영

[시청자 주간 기획] 과거에서 온 편지
2007년 5월 3일 ‘무안장터, 선거하던 날’ 첫 방송을 시작으로 14년 간 전국을 누비며 다양한 이웃들의 일상을 소개했던 <다큐멘터리 3일>. 
우연 속 발견한 진심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작은 울림을 전했습니다. 
‘그때 그 출연자들은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라는 작은 물음에서 출발한 [시청자 주간 기획] 『과거에서 온 편지』. 
지난 방송 속 화제의 인물들이 본인이 출연했던 영상을 돌아보며, 과거의 모습을 통해 소중한 일상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2012년 3월, ‘종로5가 먹자골목’ 편 출연자 유미화 씨
2010년 6월, ‘금남의 아파트 72시간’ 편 출연자 김유라 씨

빛나던 청춘의 단면들
<다큐멘터리 3일>에는 자신의 꿈을 향해 달리던 이들의 뜨거운 기록이 있습니다. 
국가대표 선수들의 땀방울이 빛난 ‘태릉선수촌’, 예술학도들의 꿈이 자라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고향을 떠나 상경한 미혼여성들의 소중한 둥지였던 ‘금남 아파트’, 좁은 문을 넘어 각자의 봉우리를 오르던 ‘사법연수원’, 내면의 아름다움까지 가꾸는 ‘미스코리아 합숙소’까지. 
꿈을 꾸는 것만으로 벅찼던 청춘들의 아름다운 도전, 그곳에서 마주친 반가운 얼굴을 다시 만나보았습니다.

치열한 삶의 현장은 계속됩니다
지난 <다큐멘터리 3일>을 통해 담겼던 다양한 직업의 세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던 그때 그 사람들의 오늘을 묻습니다.
밤낮없는 사투가 계속되는 곳 ‘대학병원 흉부외과’. 
그들의 임무는 멈추려는 심장을 다시 뛰게 하는 것입니다.
숙직실에서 쪽잠을 자며 식은 피자로 끼니를 대신하는 일상이지만, 환자가 살아났을 때의 보람 하나로 밤낮없이 수술대로 달려가던 그들을 추억해봅니다.

고객들의 빛나는 순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는 ‘호텔리어’. 
호텔의 완벽한 공간 뒤에는 주방, 세탁, 객실 관리, 시설 정비 등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들이 있습니다. 
고객들에게 최고의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매일 소리 없는 전쟁을 치릅니다.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해 매일을 살아내는 사람들. 지난 <다큐멘터리 3일>을 통해 포착된 삶의 현장을 돌아봅니다.

그 자리에 그 시간에
“<다큐멘터리 3일>을 제 마음속에 항상 간직하고 있어요. 친정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누군가가 나를 응원해 주잖아요“  - 권옥남 인터뷰 / ‘골목의 변신 그 후 – 2018 서울 이태원 경리단길’ 편 출연 -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강력한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지만, 상황은 좀처럼 나아지고 있지 않습니다. 
하루빨리 안전한 그 날을 만나기 위해 서로를 더욱 멀리해야 하는 현실인데요. 
오랜 시간 사람들에게 정겨운 공간과 따뜻한 음식을 내어주던 시장 골목들은 코로나19와 비대면 전환에 점점 활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그리운 맛을 간직한 골목 곳곳에는 다녀간 이들의 추억이 배어있습니다. 
연탄불에 구운 생선으로 사람들의 허기를 달래주던 ‘종로5가 먹자골목’, 한때 청년들의 발길까지 사로잡았던 ‘이태원 경리단길’의 숨겨진 전통시장. 그 따뜻한 온기를 지키던 사람들의 근황을 나누고, 그동안 새롭게 생긴 크고 작은 변화를 소개합니다.
“<다큐멘터리 3일>은 짧지만 제 인생의 추억이 담긴 저장 공간인 것 같아요. 평범한 제 일상에 노크해주시고 들어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유라 인터뷰 / 스무 살의 상경기  –  ‘금남의 아파트’ 72시간 편 출연 -
지난날을 추억하며, 과거의 나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 
<다큐멘터리 3일> 690회, 『시청자 주간 기획, 과거에서 온 편지』는 오는 9월 5일 밤 10시 45분 KBS2TV에서 방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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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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