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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편성 : ENA (월, 화) 오후 10:00 8부작 .. 1회 2023.06.19.

출연 : 임지연 김태희 차성제 백현주 정운선 최재림 김성오

연출 : 정지현

극본 : 지아니

원작 김진영 소설 마당이 있는 집

ENA 새 월화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은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김태희 (문주란 역) 임지연(추상은 역) 두 배우의 출연으로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드라마로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 장르입니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주란 (김태희)이 "나 기억하거든 그 냄새"라는 한 마디로 '마당에서 시체 냄새가 난다'는 한 줄의 미스터리를 30초의 서스펜스로 응축시켜 긴장감을 선사합니다.

전원주택 테라스 문틈으로 기이한 냄새를 맡은 문주란 (김태희)은 "무슨 악취 같은 거 안 나니?"라고 물으며 뒷마당에 묻혀 있던 비밀을 수면 위로 끄집어 올리고, 가정 폭력으로 얼룩진 삶을 사는 추상은 (임지연)은 누군가를 향해 서늘한 표정으로 "혹시 사람 죽인 적 있어요?"라고 물어 또 다른 미스터리를 싹 틔웁나다.

특히 상은 (임지연)의 캐릭터 티저 영상에서는 그를 둘러싼 충격적인 사건이 처음으로 공개돼 흥미를 돋웁나다. 상은에게 폭력을 일삼던 남편이 돌연사 했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 이에 상은은 마치 남의 이야기를 하듯 "남편이 죽었대"라고 무미건조하게 말해 보는 이를 경악케 한다. 더욱이 상은은 넋이 나간 표정으로 욕실에서 아이스크림을 퍼먹고, 우는 지 웃는 지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으며, 상복 차림을 한 채 사과를 우적우적 씹어 먹는 등 위태롭고도 기이한 행보를 보여 궁금증과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에 남편의 돌연사와 속내를 알 수 없는 상은을 둘러싸고 어떤 미스터리가 도사리고 있을지 궁금증을 키운다.

한편 주란과 상은을 연기하는 김태희와 임지연의 연기가 센세이셔널한데요.

김태희는 형언할 수 없는 불안과 광기를 넘나드는 섬세한 연기로 숨막히는 서스펜스를 불러일으키고, 임지연은 공포스러울 정도로 섬뜩한 표정으로 매 장면을 압도합니다.

더욱이 이전의 어떤 작품에서도 본 적 없는 김태희 임지연의 새로운 눈빛과 표정은 '마당이 있는 집'을 통해 2023년 최고의 스릴러퀸에 등극할 두 배우의 열연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줄거리 :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입니다

등장인물

문주란 역 김태희

김태희 나이 43세 1980년생 키 162cm MBTI INFP 인스타그램 @kimtaehee99/

추상은 역 임지연

임지연 나이 33세 1990년생 키 167cm MBTI ENFP 인스타그램 @limjjy2/

박재호 역 김성오

김성오 나이 45세 1978년생 키 179cm

김윤범 역 최재림

최재림 뮤지컬 배우 나이 38세 1985년생 MBTI ENFP 인스타그램 @4kyyks/

해수 역 정운선

승재 역 차성제

화란 역 백현주

경비 역 우현

도경 역 정희태

상은 모 역 차미경

상은 올케 역 이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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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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