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광고 메타태그

 
 
 
 
반응형

생로병사의비밀 통풍 극한의 고통과 싸운다 합병증 최진범 류마티스내과 배은희 신장내과 의사 병원 어디 통풍 원인 증상 예방 치료법 생로병사의비밀 800회 11월 24일

KBS1 생로병사의 비밀 800회 2021년 11월 24일 방송 원인 증상 치료 병원 어디 출연진 의사 나이 학력 프로필 
진행 : 김솔희 아나운서
출연 전문의사 : 배은희 신장내과 교수 전남대병원 최진범 교수 류마티스내과 전문의 한양대병원

통풍, 극한의 고통과 싸운다
“바늘 100개로 찌르는거 같아요” - 인터뷰
“출산을 그 순간에 고통만큼이나 아팠어요” - 인터뷰
“치통에 열배라고나 할까요!” - 인터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극한의 고통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통풍환자는 46만명, 2012년에 비해 76%나 증가했습니다. 
이렇게 급증하고 있는 통풍은 한때 중장년 남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2~30대 통풍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서구화된 식생활이 원인으로 꼽히는데요. 
여성들도 통풍으로부터 안전하지 않습니다. 
50대 이후, 폐경이 되면 에스트로겐 호르몬이 줄면서 남성과 똑같이 통풍의 위험에 놓입니다. 
더 큰 문제는 통풍의 합병증이빈다. 
치료 시기를 놓치면 통풍은 말기신부전, 뇌졸중, 심근경색 등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을 유발하빈다.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통풍과 싸우는 환자와 의료진을 만나, 통풍의 예방과 치료법을 구체적으로 알아봅니다.

소리 없이 찾아와 일상을 망가뜨리는 통풍
올해 56살인 김의식 씨는 20년째 통풍과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발에서 시작된 무서운 통증은 무릎과 손목, 팔꿈치 관절까지 퍼져나갔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반복되고 심해지는 통증인데요. 
과연, 김 씨의 일상을 송두리째 앗아간 통풍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2~30대 젊은이도 방심할 수 없는 통풍
이현수(가명) 씨는 29살의 젊은 통풍환자입니다.
놀랍게도 25살에 통풍 발작을 경험했습니다.
뼈가 부러진 듯한 심한 통증. 
급히 병원을 찾은 이현수 씨는 통풍 진단을 받았습니다.
취업과 사내 경쟁으로 스트레스가 극심한 20대. 
그리고, 서구화된 식생활이 일반화되면서 이현수(가명) 씨처럼 젊은 통풍환자는 최급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통풍, 남성들만의 전유물 아니다
최희숙(가명) 씨는 올 8월 통풍진단을 받았습니다. 
평소 술, 담배는 물론 기저질환이 전혀 없던 그녀는 지금의 상황이 믿을 수 없다고 말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폐경기 이후 여성들에게서 통풍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과연 그녀가 통풍에 걸린 이유는 무엇일까요?

통풍 때문에 복막투석까지
지난 8월, 말기신부전으로 복막투석을 시작한 진정수(가명) 씨가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진에게 전화를 걸어왔습니다. 
통풍에 경각심을 사람들에게 일깨워 주기 위해서라고 하는데요. 
통증을 느끼고 찾아간 병원에서는 단순히 인대가 늘어났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초기에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그 사이 통풍은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진정수씨는 현재 신장 이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문가는 통풍이 단순히 관절이 아픈 질병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고 경고합니다.
관절염은 통풍의 10%를 차지할 뿐, 나머지 90%는 뇌졸중, 동맥경화, 당뇨병, 심근경색, 당뇨병 등 생명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통풍과 싸우며 건강한 삶을 되찾은 사람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면 생명을 위협하는 큰 병이 되지만 정확히 알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치료 가능한 질병이 통풍입니다!
식습관과 생활습관 변화를 통해 건강을 되찾은 사람들을 만나 통풍 예방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통풍, 극한의 고통과 싸운다 편은 2021년 11월 24일 밤 10시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방송됩니다.

반응형
 
 
Posted by 애니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