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호텔리어의 뻔뻔한 사기생활 상습 사기 범죄자 누구 호텔 총괄 실장 파괴왕 최씨 두얼굴의 사나이 정체 대구 A호텔 위치 어디 149회 실화탐사대 특급 호텔 범죄 주의보 11월 27일
카테고리 없음 2021. 11. 25. 22:13실화탐사대 호텔리어의 뻔뻔한 사기생활 상습 사기 범죄자 누구 호텔 총괄 실장 파괴왕 최씨 두얼굴의 사나이 정체 대구 A호텔 위치 어디 149회 실화탐사대 특급 호텔 범죄 주의보 11월 27일
MBC 실화탐사대 149회 2021년 11월 27일 방송 범인 누구 정체 범행 장소 어디
두 번째 실화 – 특급! 호텔 범죄 주의보
호텔리어의 뻔뻔한 사기생활
온 직원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는 대구의 A호텔.
얼마 전까지만 해도 호텔의 실장직으로 일했던 한 남자 때문이라는데요...
완벽한 호텔리어
지난 1월, 대구 A호텔 총괄실장직으로 입사한 한 남자.
배려심 많은 성격에 잘생긴 얼굴,
180cm 넘는 훤칠한 키는 물론, 건물주라는 재력까지 겸비한 그야말로 완벽한 최 씨(가명).
그는 편찮으신 할머니를 누구보다 극진히 보살피는 효자였다고 합니다.
또한 직장에서는 늘 솔선수범으로 일하면서 사장은 물론 주위의 신임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랬던 최 씨가 어느 날부터인가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온종일 휴대전화만 들여다 보거나, 하루종일 피곤해 보이는 등 일에 집중하지 못했다는데요, 급기야 최 씨는 갑작스러운 무단결근과 함께 회사를 떠났습니다.
과연 그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요?
두 얼굴의 사나이
무단결근 후, 뜻밖의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최 씨가 호텔 직원들에게 수시로 돈거래를 해 왔다는 것이었는데요.
호텔 직원들의 집 앞까지 찾아가 돈을 빌려달라거나, 밤낮을 가리지 않고 전화해 돈을 빌려달라고 요구했다는 최 씨입니다.
심지어 돈이 없다는 직원에게는 대출을 받아서라도 빌려달라고 요구했다는 어처구니없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완벽한 호텔리어처럼 보였던 최 씨의 진짜 정체는 무엇이었을까요?
이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최 씨가 떠난 뒤, 호텔로는 최 씨를 찾는 정체 모를 사람들의 전화가 걸려오기 시작했고, 최 씨는 갑자기 직원들에게 협박해 왔다고 합니다.
“(내가 준) 이자 보내라. 내가 눈에 뵈는 거 있는 거 같나. 조만간 내가 찾아간다. 칼 쳐들고 들어간다. 한번 보자. 같이 죽자” - 직원을 협박하는 최 씨 (가명) 전화
취재 도중 최 씨의 과거를 알고 있다는 사람들이 나타났습니다.
끊임없이 나오는 최 씨의 과거 행적.
그는 상습적인 사기 범죄자였습니다.
다니는 직장마다 풍비박산을 내고 떠나는 파괴왕 최 씨.
실화탐사대는 최 씨를 직접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 씨는 제작진에게 황당한 요구를 해 왔는데요?
수많은 이들을 거짓말로 속여온 최 씨(가명)의 두 얼굴. 11월 27일 토요일 8시 50분 <실화탐사대>에서 그 실체를 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