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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 작은 교회는 어떻게 마을 이루었나? 
코로나19 초유의 집단 감염 
박목사의 마을엔 무슨 일이 있었나? 
베리칩 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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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궁금한이야기Y 569회 2021년 12월 3일 방송 범인 누구 신상 정체 실체 범행 장소 어디

천안 회개마을 (前 영성마을)

병을 치료하는 눈 안수? 산골동네는 왜 코로나19 집단감염 진원지가 되었나

[죄를 용서할 수 있는 마을]

“새벽 2~3시까지 그 산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집회를 했었죠. 죄를 용서해 주세요. 제 죄를 용서해 주세요....주문식으로 외우고 있고“ - 제보 기자 인터뷰

매주 목요일. 늦은 밤중 한적한 산골 마을에서는 자신의 죄를 용서해달라는 울부짖음이 들린다고 합니다 ...

이에 대해 마을 주민들은 괴성을 만들어내는 건 전국 각지에서 오는 외부 사람들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섬뜩한 고해성사를 토해내는 이들이 시골 동네까지 모여드는 이유는, 30년 전 지어진 개척 교회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당시 조그만 기도원을 찾아오는 신도들은 신앙생활을 위해 기도원 근처에 하나 둘씩 정착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 수가 점차 불어나면서, 현재 교회는 마을을 이룰 만큼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게 됐다는데요!

이상한 건 교회 마을은 신도가 아닌 외부 사람들과는 단절 돼 있다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마을은 더욱 미스터리한 느낌을 풍긴다는데요...

일상생활까지 정리하고 교회로 모여든 신도들, 대체 무엇이 그들을 맹렬한 믿음의 세계로 인도하게 만든 걸까요?

[미스터리 눈 안수]

“병 고친다고, 기도해서 고친대요.”

“병도 치료해주고 그런 식으로 하니까 이제 몰려든 거죠.” - 이웃동네 주민들 인터뷰

교회 마을의 주인인 목사 박씨에겐 여느 목사들과 다른 특별함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그녀의 영적 능력으로 병을 치료해준다고 하는데요!

박씨로부터 눈을 세게 누르며 기도하는 일명 ‘눈 안수’ 의식을 거치면, 아픈 병이 나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안수기도를 받기위해 신도들은 교회 근처로 삶의 터전까지 옮긴 것인데요.

문제는 과거부터 ‘눈 안수’ 기도는 의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위험한 행위로 분류된 의식이라는 것입니다.

안수기도 때문에 눈이 먼 사람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신도들은 그 위험성을 모르는 걸까요.

아이러니 하게도 안수의식으로 병을 치료해준다는 교주 박씨의 마을은, 지난 23일 코로나 바이러스 집단감염 진원지로 세상의 이목을 집중시키게 되었다는데요...

이번 주 SBS <궁금한 이야기Y>는 한 마을을 위험에 빠뜨린 미스터리 교회에 대해 취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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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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