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탐구집 가평 18도 기울어진 집 계단 공간 분리 소극장 2층집 임창복 이영분 건축가 아들 임동우 징크로 된 외장재 건축탐구집 자식에게 설계를 맡겼다 12월 14일
카테고리 없음 2021. 12. 11. 23:42건축탐구집 가평 18도 기울어진 집 계단 공간 분리 소극장 2층집 임창복 이영분 건축가 아들 임동우 징크로 된 외장재 건축탐구집 자식에게 설계를 맡겼다 12월 14일
EBS 건축탐구 집 시즌3 2021년 12월 14일 방송 촬영지 위치 어디 촬영장소 가격 건축비용
출연 : 건축가 임형남, 김호민 소장님
건축탐구 집 자식에게 설계를 맡겼다
EBS 건축탐구 집 <자식에게 설계를 맡겼다> 편에서는 건축가 임형남, 김호민 소장님이 자식에게 설계를 맡긴 부모님의 집을 찾아갑니다.
18도가 기울어진 집?
징크로 된 외장재와 집안의 기울어진 벽?
건축가 아들이 설계한 집
경기도 가평군의 한적한 산속에 전망대같이 생긴 18도가 기울어진 집.
이 집에 사는 이들은 남편 임창복, 아내 이영분 부부입니다.
건축학과 교수였던 임창복 씨는 건축가라면 누구나 꿈꾸는 자신의 집 짓기를 위해 1996년도에 땅을 샀다가 1997년 IMF로 인해 좌절되었던 꿈을 잊지 않고 살고 있었다고 힙니다.
건축가 아버지가 그렸던 설계도는 20여 년이 지나 건축가 아들 임동우 씨가 물려받아 아버지와 협업해서 그 꿈을 이뤘다고 하는데요...
아들은 어린 시절 꿈꾸었던, 아버지와 함께 집을 짓겠다는 소망을 실천했지만, 외관의 형태부터 기울어진 벽까지 집이 완공되기까지 숱한 의견 충돌이 있었다는 부자입니다
부자를 지켜보던 아내 이영분 씨는 집을 짓지 말라는 말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부모님은 이 집이 사는 것만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인들과 세미나 활동도 하며 커뮤니티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1층과 2층을 계단으로만 공간을 분리해 2층에서 내려다보면 1층이 소극장처럼 보이게 무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이 집은 어떤 모습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