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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춘천 시골 마을 전원주택 바이올린 연주 부자 용석씨 아들 상진씨 귀촌 생활 옥수수 밭 정리 한국기행 한살이라도 젊을 때 좋아하는 곳에 살고 있나요

EBS 한국기행 626편 한살이라도 젊을 때 2021년 12월 13일 (월) ~ 2021년 12월 17일 (금) 2021년 12월 13일 14일 15일 16일 17일 방송 출연진 나이 택배 식당 맛집 촬영지 위치 어디 촬영 장소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시골에서 제2의 인생을 꾸려나가는 이들의 이야기입니다
시골살이에 첫 도전하는 이들이 만들어가는 좌충우돌 귀촌 이야기인데요 
한자리쯤 차지하고, 원 없이 다해보고, 가질 만큼 가져보고, 내려놓듯 미련 없이 떠나는 곳이 촌이라 믿었습니다. 
하나, 그리 미루고 미루신 어르신들의 시골 로망스는 아직도 닿지 못한 신기루라는데요. 
오늘이 내 나이 가장 젊은 날, 그 신기루 잡을 힘 있을 때 떠나겠다고 맘먹은 이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그려가는 좌충우돌 시골살이 도전기. 
난 떠나기로 했습니다. 한 살이라도 젊을 때. 

1부. 좋아하는 곳에 살고 있나요? 
강원도 춘천, 춘천호를 끼고 단풍이 곱게 물든 시골 마을. 
언젠가 이런 아름다운 곳에 내 공간 하나 마련해 살아보겠다는 꿈만 꾸다 결국 21살 아들에게 귀촌 자리를 뺏겨버린 아버지가 있습니다. 
한 남자로 부모로, 51년의 세월 동안 꿈이 있다면 있었고 없다면 없었던 용석 씨는 여유롭고 낭만적인 시골에서의 삶을 매 순간 꿈꿨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쉼 없이 내 밥그릇 챙기기에도 바빴다는데요. 
그러던 찰나 난 놈이라며, 늘 걱정거리로 남아있던 아들 상진이가 시골에서 살아보겠다며 마음먹었고, 그렇게 아들은 나보다 먼저 내 꿈을 선수 쳐버렸습니다. 
오늘은 아들네 집에 전원생활 대리만족하러 가는 날입니다. 
하나, 시골 생활이라는 것은 육체노동의 연속인 법입니다. 
지난 봄, 옥수수를 심어보겠다고 설쳤던 밭 정리부터 바이올린만 잡던 손으로 생전에 없던 도끼질에 톱질까지 하려니 온몸이 안 쑤시는 곳이 없습니다. 
결국, 아버지의 로망실천을 위해 아들이 발 벗고 나서는데요… 
아버지를 위해 아들이 전수하는 귀촌 생활. 
아들만큼만 꿈을 이루며 살아보고자 하는 그의 로망 실천기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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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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