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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부. 설국 판타지, 일본 12월 14일 오후 8시 40분 
큐레이터 : 이권희 교수 (단국대학교 일본문화 전공)

겨울이면 48시간 만에 176㎝ 적설량을 기록한 땅, 바로 일본(Japan)입니다. 
설국으로의 여행은 하룻밤 사이 눈 40~50cm가 쏟아지는 니가타(Niigata)에서 시작됩니다. 
마을 입구는 축제로 북적이는데요, 주민들이 준비한 나메꼬지루와 아마사케루를 나눠 먹으며 따뜻한 정을 나눕니다. 
축제는 신혼부부의 행복을 비는 ‘신랑던지기’ 행사인데요, 그들과 눈발을 뒹굴며 오늘만큼은 새신랑이 됩니다. 
일본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안겨준 소설 ‘설국’의 배경인 유자와(Yuzawa). 
소설가가 머물렀던 료칸을 찾아 온천에 몸을 담그니, 이곳이 왜 설국의 배경지인지 몸소 깨닫게 됩니다.
이번엔 니카타의 바다로 갑니다. 
사도섬(Sado Island)의 구로히메(Kurohime) 마을의 겨울은 방어 철입니다. 
만선을 기원하는 어부들을 따라 배에 몸을 싣는데요. 
원하는 방어대신 개복치와 산갈치, 고등어가 어부들을 반기빈다 
과연 어부들의 바람대로 방어는 찾아와줄까요? 
설국 액티비티를 즐기러 주부 산악 국립공원(中部山岳?立公園)으로 향합니다! 
스노우슈를 신고 자작나무 숲을 걷는 스노우 트레킹, 케이블카에서 풍광을 내려다보며 설백색의 겨울을 제대로 만끽합니다. 
니시호타카 전망대에서 히다산맥(Hida Mountains)의 절경을 눈에 담고 내려오는 길. 
지옥 계곡에선 특별한 광경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로 노곤히 온천욕을 즐기는 원숭이들인데요! 
세계 유일의 야생원숭이 전용 온천탕이 생긴 이유는 무엇일까요? 
지도에도 없는 오지마을, 모리모(Morimo)에서는 겨울맞이 무를 씻는 주민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태양과 바람에 말리는 겨울 저장식, 칸보시다이콘을 만드는 주민들과 어울리며 일손을 보태었습니다. 
히다산맥의 깊숙한 곳에는 기도하는 손 모양의 가옥들이 모여 있는 고카야마(Gokayama) 합장 마을이 있습니다. 
4대째 이 마을에 거주하는 할아버지를 만나 일본 전통 가옥을 둘러보았습니다. 
히미해안에서는 구름 같은 다테야마 연봉을 바라보며 바다와 설경을 동시에 눈에 담는 건 일석이조입니다. 
혼슈(Honshu)의 땅끝마을, 아오모리(Aomori)를 찾았습니다. 
핫코다산에서 스키어들의 로망인 바람에 날리는 파우더 눈을 손에 쥐어보고, 얼음 괴물도 만났습니다. 
쓰가루고쇼와가라역에서 60년대를 연상시키는 난로 열차를 타고 어린 시절을 추억하며 여행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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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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