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한바퀴 가발 전문 헤어숍 화도읍 마석우리 46년 전통 남자 미용실 가위손 가족 149회 동네한바퀴 찰리 행복 사진사 김완철 간경화 종양 투병 12월 18일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가발 전문 헤어숍 화도읍 마석우리 46년 전통 남자 미용실 가위손 가족 149회 동네한바퀴 찰리 행복 사진사 김완철 간경화 종양 투병 12월 18일

자세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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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49화 조화롭다 그 동네 – 경기도 남양주 2021년 12월 18일 방송 파는 곳 맛집 식당 촬영지 위치 어디 촬영장소 출연진 나이 파는 곳 택배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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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발 전문 헤어숍? 남자들을 위한 미용실

남양주 화도읍엔 입구부터 가발들이 시선을 사로잡는 헤어숍이 있습니다.

이발소인지 미용실인지 정체가 궁금해지는 이곳은 반경 150m 이내 한 동네에서만 46년째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는 ‘가위손’ 가족의 일터입니다.

곱슬곱슬한 펌부터 가발 스타일링까지 남성들을 위한 미용실을 표방하는 이용원이라는데요.

게다가 함께 일하는 직원들 또한 아들과 딸. 가게 건물 위층에 층층이 자녀들이 대가족처럼 모여 삽니다.

함께여서 더 행복하다는 마석우리의 아주 특별한 가위손 가족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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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사진사’ 찰리가 전하는 포토-테라피

수동면 운수리, 논밭이 펼쳐진 목가적인 풍경 속을 걷던 배우 김영철은 은빛 반사판과 전문 장비를 갖추고 함박웃음을 지으며 사진을 촬영 중인 사람들과 마주합니다.

시끌벅적 촬영현장에 모인 이들의 사연이 궁금해지는데요, 촬영하는 사진사와 모델, 스태프들 모두 병마와 싸우고 있거나 혹은 이겨낸 분들이라고 합니다.

특히 ‘찰리’란 예명으로 통하는 사진사 김완철 씨는, 말기 간경화와 종양으로 투병 중이지만 절망의 끝에서도 환히 웃는 환우들의 미소를 사진으로 남겨주고자 일명 ‘행복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는데요. 본래의 이름 ‘김완철’로 살았던 시간보다, ‘찰리’라는 이름의 사진사로 살아가는 지금이 더없이 행복하다는 행복 사진사, 찰리의 인생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