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괴담회 옥춘 밤기도 봤다고하지마 박기웅 안동 선교사 집 전국의 5대 흉가 귀신 나무 꼬까신 사패산 터널 보광동 빌라 어둑시니 투표 결과 심야괴담회 38회 12월 16일

심야괴담회 옥춘  밤기도 봤다고하지마 박기웅 안동 선교사 집 전국의 5대 흉가 귀신 나무 꼬까신 사패산 터널 보광동 빌라 어둑시니 투표 결과 심야괴담회 38회 12월 16일

MBC 심야괴담회 37회 2021년 12월 16일 방송 출연진 나이 인스타 어둑시니 투표 결과 스페셜 괴스트 출연 재연 배우 여배우 
진행 : 김구라 김숙
괴담꾼 : 곽재식 심용환 황제성 허안나
스페셜 괴스트 : 박기웅  

박기웅이 호러 경험담을 최초 공개합니다.
16일 방송되는 MBC '심야괴담회'에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악역 성공률 100%를 자랑하는 빌런 전문 배우 박기웅이 스페셜 괴스트로 나섭니다.
“귀신을 목격하고 싶어서 찾아다니는 레전드 괴스트”라는 타이틀과 함께 등장한 박기웅은 등장하자마자 “여기 나오다니 나 출세했구나” 하고 기뻐하며 '심야괴담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박기웅은 ‘보광동 빌라’나 ‘사패산 터널’, 꼬까신 ‘가평 펜션 정모 괴담’ 등 그동안 등장했던 사연을 녹화 중간중간 자판기처럼 뽑아내며 '심야괴담회' 찐팬임을 인증했습니다. 
이에 곽재식은 “인간 심괴 VOD가 따로 없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하는데요. 
김숙 역시 “고정을 노리고 온 거냐”며, 황제성을 보고 ”자리가 위험하다”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박기웅은 “어릴 때부터 폐가를 찾아다니고, 심령사진도 많이 찾아봤다”며 ‘공포 프로 체험러’의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괴담의 도시 안동 출신인 박기웅은 안동 지역의 괴담을 줄줄 소개하며 지역 부심(?)을 부렸다고 하는데요. 
“전국의 5대 흉가 중 하나인 ‘안동 선교사 집’만 4~5번을 다녀왔다”며 패널들을 경악에 빠지게 만든 박기웅은 흉가로 가는 길은 분위기마저 남다르다며 생생한 체험담을 전했습니다.
이어 ‘안동 선교사 집’ 근처에 있는 또 다른 고스트 스폿인 귀신 나무에 대해서도 소개했는데요. 
박기웅은 “제가 안동에 살아봐서 잘 아는데...”라고 운을 띄우며 “실제로 그 나무에 부딪히는 사고가 정말 많이 났다”라며 귀신 나무의 위력(?)을 생생히 입증했습니다.
한밤에 홀로 들어간 흉가에서 박기웅이 목격한 것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나무를 베려는 사람들이 나타날 때마다 그들을 희생시켜 수명을 이어온 귀신 들린 나무의 충격적인 결말까지! 오늘 '심야괴담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이날 '심야괴담회'에서는 딸아이를 찾아오는 이상한 친구들을 쫓기 위한 엄마의 간절한 기도 '밤 기도', 새빨간 혼례복을 입고 나타난 여자가 남긴 섬뜩한 예언 '옥춘', 그날 차를 태워준 외숙모 친구의 정체는? '봤다고 하지 마' 등의 반전을 거듭하는 충격적인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