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타운 장윤정 남편 도경완 자동차 버킷리스트 1순위 일일 자연인 체험 셋째 계획 옷 패딩 맛집 식당 어디 시골집 펜션 숙소 촬영지 장소 해방타운 29회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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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장윤정 이종혁 허재 윤혜진 붐

해방타운 촬영지 장소 아파트 코리빙 하우스 상호 지웰홈스 왕십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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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나이 42세 1980년생 키 168cm

장윤정 남편 도경완 (나이 40세 1982년생) 아들 도연우, 딸 도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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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숙소

펜션 시골집

촬영지 장소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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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한 윤정의 옆에.. 남편 도경완이 있는데요?!

아이들 없이 오붓한 해방의 시간

도장부부 둘만의 특별한 전원일기가 시작됩니다!

달콤살벌한 부부의 전원생활이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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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타운' 장윤정-도경완, '극과 극 부부' 동상이몽 여행 떠나

'시골 여자' 장윤정과 '도시 남자' 도경완이 극과극 부부 여행을 떠납니다.

17일(금)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 (이하 '해방타운')에서는 장윤정이 남편 도경완과 결혼 후 최초로 부부 여행에 나섭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 장윤정은 "신혼여행 이후 남편 도경완과 단둘이 놀러 간 적 없다"라고 전했습니다.

첫째 연우가 태어나기 전 신혼생활이 짧아 아쉬웠던 마음을 토로한 것인데요.

이에 입주민 중 유일하게 '버킷리스트 1순위'로 남편과의 여행을 꼽기도 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장윤정은 "노후를 시골에서 보내고 싶다"라며 평생 도시에서 자란 남편 도경완에게 '일일 자연인' 체험을 제안했습니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부터 장윤정은 "짐도 없고 둘만 여행 가니까 너무 좋다"며 좀처럼 보여주지 않던 설렘을 만면에 드러냈습니다.

또한 시도 때도 없는 도경완의 애정 공세에 잇몸 마를 일(?)이 없었다는데요.

영상을 통해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이종혁은 "저 정도면 평생 같이 살겠어~"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습니다.

부부는 한참을 달려 목적지에 도착했지만, 다소 황량한 시골 풍경에 당황한 도경완과 달리 장윤정은 "아무것도 없어서 좋지 않냐"며 여행 시작부터 '극과 극' 온도 차를 보였습니다.

이어 두 사람은 점심 준비를 위해 직접 자급자족에 나섰습니다.

"어릴 때 썰매를 타고 놀았다"는 장윤정의 말에 도경완은 "난 아이스링크장 다녔다"며 또 한 번 '극과 극' 텐션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돼지감자 캐기부터 연못 위 연밥 따기까지, 장윤정은 이어진 시골체험을 척척 해냈지만, 도경완은 시종일관 아무것도 모르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어 오랜만에 둘 만의 시간에 취한 도경완은 "셋째 낳고 싶다"는 폭탄 발언을 던졌습니다.

도경완의 끊임없는 셋째 구애에 참다 못한 장윤정은 분노의 발차기를 가했습니다.

이어 장윤정은 "부부는 로또다" "정말 안 맞는다"는 명언으로 다른 입주민들의 폭풍 공감을 일으켰습니다.

점심 식사가 시작되자, 도경완은 "장윤정은 술이다" "너에게 취하니까~"라며 폭풍 닭살 멘트를 전했습니다.

결국 도경완의 끝없는 무한 애정 공세에 참다못한 이종혁은 "그만 좀 하자"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웃음을 안겼습니다.

남편 도경완과 단둘이 여행을 떠난 장윤정의 해방 라이프는 12월 17일(금)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에서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