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둘레길 부산 오륙도 해맞이 공원 이기대공원 동생말 전망대 한국의둘레길 해파랑길 1코스 시간을 깨우는 길 조선희 이승국 프로필
카테고리 없음 2021. 12. 18. 23:43한국의둘레길 부산 오륙도 해맞이 공원 이기대공원 동생말 전망대 한국의둘레길 해파랑길 1코스 시간을 깨우는 길 조선희 이승국 프로필
EBS 한국의 둘레길 2021년 12월 20일 (월) ~ 2021년 12월 23일 (목) 2021년 12월 20일 21일 22일 23일 방송 출연진 나이 프로필 택배 식당 맛집 촬영지 위치 어디 촬영 장소
조선희 이승국의 부산에서 울산, 해파랑길
부산 오륙도를 시작으로 총연장 750km 대한민국에서 가장 긴 최장 트레일, 동해 해파랑길
이 길은 동아시아 대륙에서 붉게 떠오르는 해를 가장 먼저 맞이하는 곳, 수천만 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해는 떠오르고 그 해와 함께 잠들어 있던 대륙의 하루도 깨어났다고 합니다.
억겁의 세월이 켜켜이 쌓인 그 길을 MZ세대 대표주자 크리에이터 이승국과 태양처럼 뜨거운 열정의 셀럽 조선희 사진작가가 길동무가 되어 함께 걸었습니다.
그 길 위에서 신화처럼 숨을 쉬던 고래이야기, 신선이 된 사나이도 남편을 그리다 소나무가 되어버린 여인까지.. 우리가 잊고 있었던 오래전 시간이 깨어납니다.
제1부 시간을 깨우는 길
‘해파랑길’은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이르는 동해안의 해변길, 숲길, 마을길 등을 잇는 750km의 장거리 걷기 여행길입니다.
동해안의 해안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해안 길과 숲길, 마을길이 이어지는 해파랑길을 길 위에서 에너지를 얻는 사진작가 조선희와 주어진 길이 아닌 자신의 길을 개척해가는 MZ세대 대표주자 크리에이터 이승국이 동행합니다.
해파랑길과 남파랑길이 만나는 동해의 시작점, 부산의 ‘오륙도 해맞이 공원’.
길 위에서 시간을 수집하며 사진으로 담는 조선희와 길 위의 찰라의 순간을 느끼는 이승국은 부산의 오륙도 해맞이 공원을 지나 억겁의 세월을 품은 이기대공원의 동생말까지 걷는 해파랑길 1코스를 선택했습니다.
“인생도 모두 선택이잖아. 우리의 모든 매 순간이... 어디로 갈지.. 길도 선택이야”
한 번의 걸음으로 동해와 남해를 오가는 신비로운 경계 오륙도의 길,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는 천혜의 비경 이기대 길. 길이 기억하고 있는 시간을 따라가며 두 사람의 이야기는 멈출 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