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 스피드 클라이밍, 이승범, 섬세 구필화가, 송진현, 90세 슈퍼우먼 할머니, 천분구, 드링크제에 빠진 열혈엄마, 이명개, 76세 81세 단짝 만학도, 황분이, 순간포착, 887회
방송 2016. 5. 13. 00:44
출처 :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오늘밤 20시 55분에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드링크제에 빠진 열혈엄마, 90세 슈퍼우먼 할머니, 천분구, 스피드 클라이밍, 이승범, 76세 81세 단짝 만학도, 이명개, 황분이, 섬세 구필화가, 송진현' 이라는 제목으로 제 887회 방송이 시작됩니다.
지난주 '포파이라 불리는 남자, 하제용, 수탉 아리의 전쟁, 팔뚝 둘레 53cm, 러시아 전국 대학 팔씨름 대회 1등, 국내 팔씨름 1인자, 포파이, 우리집 서열 1위, 아리' 방송 재미있게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포파이라 불리는 남자, 우리집 서열 1위 아리' 이야기 인상적으로 보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주도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지난주 만큼이나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이야기들 일색이라고 하니깐요, 오늘 방송도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하네요.
그럼 간략하게나마 오늘방송 이야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첫번째 이야기는 '드링크제 없이는 못 살아~ 하루에 마시는 양만 무려 20병! 90세 슈퍼우먼 할머니'라는 제목으로 강원도 양양의 90세 천분구 할머니 이야기입니다.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 어머니 좀 말려달라는 딸의 간곡한 제보
- 흥 많은 평범한 시골 할머니
- 주전자에 드링크제를 담아 하루 20병 정도 마신다는 할머니
- 30년 동안 마셔왔다는 할머니
- 90세의 나이에도 굿은 집안일은 물론 밭일까지 척척 하는 할머니
- 자신의 힘의 원천, 드링크제라고 믿는 할머니
- 권장량을 초과하는 양
- 드링크제를 판매하는 약사조차 말릴 정도
- 본인이 마시는 것도 모자라 드링크제 전파
- 드링크제 없이는 못사는 못 말리는 90세 할머니의 ‘진짜’ 건강비법
두번째 이야기는 '스파이더맨보다 빠르다~ 네 발로 인공암벽을 오르는 18살 국가대표급 학생'라는 제목으로 경기도 양주의 18세 이승범 군 이야기입니다.
- 네 발로 뛰는 소년
- 스파이더맨 보다 빠른 속도로 인공암벽을 오르는 소년
- 스포츠 스피드 클라이밍
- 높이 15m에 각도가 100도로 된 인공 암벽을 빠른 속도로 오르는 스포츠
- 리드 클라이밍으로 시작
- 스피드 클라이밍, 전향 후 4개월 만에 나간 대회에서 2등
- 국가대표 선발전 준비중
- 꿈 많은 18살 소년 이승범 군의 거침없는 도전
오늘 저녁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세요~
세번째 이야기는 '내 나이가 어때서! 76세, 81세 늦깎이 신입생 할머니들의 초등학교 1학년 분투기'이라는 제목으로 경상남도 창원시 76세 이명개, 1세의 황분이 할머니 이야기입니다.
- 명개, 분이 할머니의 초등학교 1학년 분투기
- 내 인생의 2막, 초등학교에 입학한 사연은?
- 입학 두 달차, 1학년 이명개(76세) 할머니
- 이명개 할머니 단짝, 81세의 황분이 할머니
- 밭일을 하면서도 공부 삼매경에 빠진 이명개할머니
- 과거 배우지 못한 한으로 공부를 시작한 명개 할머니
- 25년째 답장을 하지 못한 아들의 편지 때문에 1학년에 입학
- 늦깎이 신입생 할머니들의 특별한 동행
네번째 이야기는 '입으로 새로운 세상을 그려내다~ 장애를 극복한 구필화가'이라는 제목으로 대구광역시의 48세 송진현 씨 이야기입니다.
나는 화가다, 입으로 그리는 세상
- 입으로 그림을 그리는 사람
- 교통사고로 전신마비
- 풍경화부터, 인물화까지 그릴 수 있는 범위가 무궁무진
- 특히 풍경화는 원본 사진보다 사실적
- 전문교육 한 번 받은 적 없이 비장애인 공모에서 입상
- 스스로 몸을 움직일 수 없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진현 씨
- 20년째 연중무휴로 마사지부터 그림 조수까지 도맡아 해주고 있는 70대 어머니
- 장애를 딛고 새로운 세상과 마주한 송진현 씨의 아름다운 구필그림
오늘 저녁 순간포착에서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