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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한바퀴 김제 용지면 실향민 황토 마을 젊은 농부 168회 동네한바퀴 새창이다리 신창마을 김제평야의 젖줄인 만경강 하류의 아픈 역사 4월 30일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제 168화 드넓다 그 평야 전라북도 김제 2022년 4월 30일 방송 시간 파는 곳 맛집 식당 촬영지 위치 어디 촬영장소 출연진 나이 파는 곳 택배 가격 

김제평야의 젖줄인 만경강 하류의 아픈 역사 ‘새창이다리’
새창이다리 (만경대교) 
신창마을 새창이다리 
주소 : 전북 김제시 청하면 동지산리 

‘만개의 밭이랑’이란 뜻에서 이름 붙은 만경강(萬頃江)의 하류, 김제와 군산을 오가는 길목에 자리 잡은 신창마을. 
예부터 서해로 통하는 포구였던 새창이나루(新倉津)가 있는 이곳은 1905년경 시장 인근에 자리 잡은 일본인 농장주와 상인들이 군산으로 가기 위해 나룻배를 이용하면서 사람들이 모여들어 생긴 마을입니다. 
이곳에는 일제강점기인 1933년 김제평야에서 거둬들인 쌀을 수탈하기 위해 만들어진 다리가 남아있습니다. 
시대의 아픔을 간직한 새창이다리를 걸으며 기억해야 할 역사를 되새겨봅니다.

젊은 농부들이 일구고 지키는 고향 땅, 용지면 실향민 마을
김제 용지면 황토마을 
실향민촌 

농촌 체험 마을 
정보 : 김제황토마을정보센터 
주소 : 전북 김제시 용지면 예촌리 2-10 용지로 672

중심부인 시내를 기준으로 서쪽에는 평야가 동쪽에는 모악산 줄기 따라 구릉지가 자리한 김제. 
그래서 쌀과 함께 밭작물도 많이 키워지고 있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황해도에서 배를 타고 피난 나온 450여 가구가 군산항을 거쳐 자리 잡은 곳도 김제의 동쪽, 용지면입니다. 
이곳에 모인 실향민들은 황무지와 같았던 야산을 옥토로 일구며 마을을 이뤘습니다. 
이제 남은 1세대는 90여명 남짓이지만 어르신들의 망향가를 듣고 자란 2, 3세대들이 고향 땅을 새롭게 일궈가고 있습니다. 
마을의 역사와도 같은 1세대들의 삶을 기록하며 고향을 지키는 청년 농부들을 만나보았습니다.   

풍요로운 땅에 새겨진 삶의 이야기가 빛나는 곳. 
그래서 걷는 내내 드넓은 기억과  정겨운 풍경들을 만날 수 있는 동네, 전라북도 김제는 4월 30일 토요일 저녁 7시 10분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제168화. 드넓다, 그 평야 -전라북도 김제] 편에서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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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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