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가족 유쾌한 그녀 이웃집 지애씨 아름다운 사람들 사랑의가족 휠체어를 박차고 하늘을 날다 2917회 사랑의가족 전기차를 탈 수 없는 이유 끝까지간다 4월 30일

 

사랑의가족 유쾌한 그녀 이웃집 지애씨 아름다운 사람들 사랑의가족 휠체어를 박차고 하늘을 날다 2917회 사랑의가족 전기차를 탈 수 없는 이유 끝까지간다 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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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사랑의 가족 사랑의 가족 2917회 2022년 4월 30일 방송 시간 사연 후원 촬영지 위치 어디 촬영장소

진행 : 윤지영 장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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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람들 – 유쾌한 그녀 이웃집 지애 씨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자 일상에서 사소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고 있는 지애 씨.

건강하게 태어났지만, 황달로 뇌병변장애를 얻었습니다.

적극적인 어머니가 곁에 있어 가는 곳마다 지애 씨를 데리고 다니면서 세상과의 접점을 계속 만들어 주고, 등산도 함께 하며 지애 씨의 생각에도 많은 변화를 주었고. 그 영향으로 현재 지애 씨는 장애인 인식 개선 강사를 하고 있고, 삶의 목표는 “장애인 인식 개선”이라는 말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강의 외의 일상에서는 일부러 산책하러 다니고 카페에 가서 자신을 보여줘 사람들이 장애인을 만나고 보는 것이 익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산책하거나 카페에 가서 일하는 지애 씨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반응을 관찰하고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합니다.

그러다 보니 카페 단골손님이 된 지애 씨를 위해 사장님은 무언가를 마련했다는데요.

그 덕분에 다른 장애인들도 더 이용한다고 합니다?

요즘 지애 씨에게 제일 많은 아이디어를 주고 있는 사람은 바로 7살 조카입니다.

궁금증이 많은 아이는 지애 씨와 다른 사람과의 다르게 걷고, 전동휠체어를 사용하는 점 등에 대해서 질문을 한다고 하는데요.

지애 씨는 과연 어떻게 대답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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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를 박차고 하늘을 날다

세 아버지의 아버지이자 군인이었던 원준 씨.

장성에서 군 생활을 하던 중 자전거 사고로 인해 중증장애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가 다시 장성에 나타난 이유는 무엇일까요?

서울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KTX에 오른 지 2시간 된 원준 씨.

그가 처음으로 찾은 곳은 전국 유일 휠체어 장애인도 건널 수 있다는 출렁다리.

흔들흔들 비장애인도 공포에 떨며 건너야 하는 출렁다리.

어떻게 건널 수 있을까요?

과연 그 느낌은 어떨까요?

하늘을 나는 기분을 만끽하기 위해 2번째로 찾은 곳.

선풍기 모양의 팬과 의자가 달린 동력 패러글라이딩.

안전은 할까요?

과연 중증장애인 탈 수 있을까요?

원준 씨의 하늘 나는 모습이 궁금하다면 방송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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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 – 전기차를 탈 수 없는 이유?!

환경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요즘. 플로깅, 제로 웨스트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실천해 나가고 있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중 전기차를 구매하거나 구매 계획을 하는 사람도 증가했다고 합니다.

국내 환경친화적 자동차인 전기차 등록 대수 약 23만대 도달하였습니다!

장애인도 예외는 아닙니다.

하지만 구매 및 운영비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정작 현실적인 문제로 구매를 포기하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운전 경력이 오래되어 핸드컨트롤로 능수능란하게 운전하는 지체장애인 이영휘 씨.

유지비가 저렴하고 구매 시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도대체 무엇이 문제이길래 구매를 포기할 수밖에 없는 걸까요?

요즘 대세 전기차를 타고 싶은 장애인의 목소리를 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