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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리얼스토리 눈


귀농, 귀촌, 귀어 열풍이 불면서 방송에서는 연일 성공한 귀농, 귀촌인들에 대한 소개가 끊이질 않는데요.
하지만 정작 귀농, 귀촌, 귀어 인구 중 정착에 실패하고 다시 도시로 돌아오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그리고 실패한 사람들의 대부분은 그 실패 이유로 마을 사람들의 텃세를 꼽는다고 하는데요.
리얼스토리 눈 496회 <제철 고사리 도둑들, 고사리밭에 무슨 일이?> 편에서는 귀농 4년 차, 김종복 씨의 사연과 그를 둘러싼 소문, 그리고 그의 속사정을 보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4년 전, 하던 사업을 접고, 대전 에서 충북 영동 한 마을로 귀농 했다는 귀농인 김종복 씨.
포토밭, 젓갈 장사, 고사리 밭까지 일구며 열심히 일하던 그는 1년 전 어느날, 엉망이 되어버린 고사리 밭을 발견했다고 하는데요.


몇날 며칠 보초를 서 잡은 '고사리 도둑' 은 옆 마을, 최 씨.
이 사실을 알게 된 마을 사람들의 중재로 김종복 씨와 최 씨의 '고사리밭 사건' 은 마무리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고사리밭 사건이 마무리된 지난 해 4월, 김종복 씨는 고사리 도둑, 최 씨에 의해 '성추행' 으로 고소를 당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무려 6건의 고소 고발 사태.
여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해 귀농을 선택한 김종복 씨는 6건, 고소 고발 사건의 중심에 서 버렸다고 하네요.


범죄 없는 마을로 유명했다는 충북 영동 한 마을.
오늘 방송에서는 고사리밭 도둑, 최 씨와 귀농인 김종복 씨의 고사리밭 사건, 성추행 고소 고발 사태의 진실은 무엇일지?
'물 흐리는 외지인' 이라 말하는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와 함께 두 사람을 둘러싼 소문의 진실을 추적해 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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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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