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귀환, 남편 이원용 길들이기, 박용호 아내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 현장, 구본길 아내를 위한 밥상, 대부도 프랑스 요리, 댄스, 위기의 남편들 4부작, 간큰남자들, 리얼 가정복귀프로젝트
방송 2016. 5. 14. 21:42출처: EBS 아버지의 귀환
바깥 양반, 안 사람.. 이라는 단어가 말해주듯 유교 사상이 짙은 우리 나라에서는 남성의 일과 여성의 일이 명확히 구분 되곤 했는데요.
빠르게 변화는 시대, 아직 적응 못한 몇 몇 아버지들은 아직도 그 옛날.. 아버지의 아버지가 해 왔던 모습만 기억한 채 점점 가족과 멀어져 가는 분들이 꽤 계시다고 하죠.
때문에 시작된 700만 베이비부모 세대를 대변하는 남성들의 가정 복귀 프로젝트 <EBS 아버지의 귀환. 위기의 남편들 4부> 편에서는 가족과 가정에 되돌아 가기 위한 아버지들의 고군 분투기, 그 마지막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90년대 원조 꽃미남 배우 이원용.
집안 일이라면, 손가락 하나 까딱 하지 않고 오로지 '잔소리' 만 해 대었다는 그.
오늘 그는 아내를 위해 난생 처음 부엌을 점령 한다고 하는데요.
아내, 처형 등 처가 식구들을 대접하기로 했다는 이원용 씨.
과연 오늘 그의 요리는 가족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까요?
오늘 방송에서는 이원용 씨의 난생처음 요리, 상차리기 도전기와 더불어 아내, 처형의 <남편 이원용 길들이기> 현장이 공개 된다고 합니다.
1인 방송을 준비하고 있는 MC 박용호
지난 주, 제주도 처갓집에 강제 소환 되었던 그는 1인 방송 준비 중에도 아내를 위한 행동 변화를 보인다고 하는데요.
손녀를 유치원에 등원 시키고, 아내에게 '여보' 라는 호칭을 불러주는데 이어.. 두 아들과 함께 특별한 이벤트까지.
오늘 방송을 통해 MC 박용호 씨의 특별한 이벤트 현장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또 요리사, 구본길 셰프는 아내와 함께 쇼핑을 나선다고 하는데요.
아내에게 예쁜 옷도 선물하고, 대부도에서 프랑스 요리 대접까지.
오늘 방송에서는 아내를 위해 손수 준비하는 아버지, 남편, 구본길 씨의 가족을 위한 집밥 상차림 현장이 공개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