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38회, 세나개, 가족 공격견, 기회주의견, 콩이, 반려견 가족 서열 문제, 훈련법, 서열 복종 훈련, 교육법, 반려견 계급, 강형욱, 박영진, 반려견 행동개선
방송 2016. 5. 27. 19:17출처: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반려견이 배를 드러내 보이는 것, 이것이 다름아닌 서열 표시 방법이라고 하죠?
개가 배를 드러내 보인다는 것은 자신이 서열상 아래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하던데요.
때문에 반려견 훈련 시 '반려견의 배를 위로 드러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대부분 강아지들은 어떤식으로든 서열을 정하고, 보호자가 자신보다 서열이 아래라고 생각하면 안하무인격으로 행동한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산책 할 때에도 반려견이 앞서 가지 못하게 하고, 배를 드러내게 해야 보호자가 자신보다 '서열 위' 라는 것을 알게하는 방법이라고 하더라구요.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38화 <가족 공격견, 콩이> 편에서는 자신이 정한 '계급', 즉 '서열' 로 '가족들을 공격하는 개, 콩이' 훈련법 등 서열 때문에 갈등을 겪는 반려견과 보호자를 위한 솔루션을 알려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버지, 어머니, 아들, 딸로 구성된 평범한 4인 가족.
2년 전, 시골에서 다 죽어가던 새끼 강아지를 아버지가 데려와 막내처럼 키웠다는 콩이.
하지만 콩이는 어머니, 언니, 오빠, 그리고 마지막 서열로 아버지를 두고, 서열에 따라 차별하는 것 뿐만 아니라 서열 높은 사람에게는 충성을, 서열 낮은 가족에게는 공격을 퍼붓는다고 하는데요.
이런 콩이의 행동 때문에 분열되고 갈등까지 겪고 있다는 가족들.
가장 위신 떨어진 아버지는 격노하고, 어머니는 콩이를 감싼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서열 높은 자에게만 복종하던 '기회주의견, 콩이' 실체 를 공개한다고 하네요.
서열 때문에 갈등을 겪는 반려견, 보호자를 위해 나선 강형욱 훈련사.
강형욱 훈련사는 기회주의견 콩이 행동 개선하기 위해 특별한 교육법을 알려준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개그맨 박영진 내레이션으로 서열 때문에 고민인 반려견 훈련법을 알려준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