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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게 생겼다.. 못됐게 생겼다..
예쁘다, 못났다..
저를 포함한 세상 사람들은 명제화 될 수 없는 많은 것들에 '제 멋대로의 자'를 갖다대고는 마치 그것이 진리이고 진실이양 오해하고 선입견을 갖기 마련인데요.
영화 < 미드나잇 썬 > 의 강지숙 감독은 어느날 지인을 통해 어느 청각장애인의 소원이 듣을 수 있게 되는 것이 아니라 '세상 사람들이 다 듣지 못하는 것' 이란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전 그 인터뷰 내용을 보고는 영화 '눈 먼 자들의 도시' 가 떠올라 순간 섭뜩한 기분이 들었는데요.
강지숙 감독은 그 이야기를 듣고는 '당연하게 느끼는 것' 에 대한 의문을 던기지 위해 영화를 찍었고, 독립영화관 '우리 이웃의 단편영화 2' 를 통해 강지숙 감독의 영화 < 미드나잇 썬 > 를 방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실, 영화 < 미드나잇 썬 > 이 관심을 받게 된 이유는 '응팔' 열풍을 일으켰던 드라마 '응답하라 1988' 편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배우 '류준열' 씨가 출연하기 때문인데요.
당시 다른 배우들과는 달리 프로필을 받아 오디션을 진행해 캐스팅 한 배우가 바로 류준열 씨라고 하네요.ㅎ
이런 얘기 들을 때마다.. '참.. 사람일, 모르는 것이다.. '싶어요.

 

<미드나잇 썬 개략적인 정보> 


- 감독/각본/제작/편집 : 강지숙

- 출연 : 김리후, 서예린, 나경민, 박성민, 류경수, 류준열, 백건희

- 장르키워드 : 드라마

- 시간 : 23분

- 제작년도 : 2013

- 줄거리 : 병우와 희수는 구화교육을 받은 청각장애인 남매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4시 패스트푸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병우는 신참의 실수로 억울한 누명을 쓴다. 같은 시간 희수는 온라인 게임을 통해 알게 된 동준을 처음 만나 동준의 친구들과 함께 그들의 아지트에 따라 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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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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