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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EBS 달라졌어요


'연애의 무덤' 이라는 결혼.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 때문에 해 보고 후회 하는게 낫다고도 하는 것이 다름아닌 '결혼' 인데요.
많은 사람들이 후회 한다면서도 또 자신의 자녀들에게 권하고 추천, 아니 강요하는 것 역시 다름아닌 결혼..;
아마도 '결혼' 이라는 것은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하기 때문에 후회 라던가 무덤 이라는 말이 나온 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EBS 달라졌어요 <결혼에 발목 잡혔다는 30대 부부> 편에서는 27살, 준비 없이 시작한 결혼 7년 차 34살 동갑내기 부부의 결혼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결혼은 족쇄 이자 걸림돌 이라 말한다는 결혼 7년 차 부부.
20대, 한창 즐기고 꿈꿀 나이에 서로를 운명이라 생각하며 결혼 했다고 하는데요.


인생 계획에서 애초부터 '결혼' 이라는 단어조차 없었다는 아내.
꿈 많았던 시절, 운명의 남자를 만나 인생 계획에도 없던 결혼을 하게 되었지만, 육아와 살림이 적성에도 맞지 않고 감당하기 힘든 짐이라고 합니다.


준비 없이 시작한 결혼, 살림과 육아가 버거운 아내
모든 것을 포기 할 수 없었기에 18개월, 8개월, 두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기고, 직장 생활을 시작했다는 아내.
직장 생활과 학원까지 다니다보니, 자연스레 살림과 육아는 뒷전으로 몰렸다고 하는데요.
얼마전, 잠시 일을 쉬게 되었다는 아내. 홀로하는 독박 육아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합니다.


더구나 결혼 전, 바람을 피웠던 남편.
그 때부터 시작된 거짓말과 술은 아내를 더욱 힘들게 한다고 하네요.


어릴 적, 할머니 손에 자랐다는 남편.
예상보다 일찍 가정을 꾸렸지만, 가족에 대해 남다른 의미를 가진 남편은 강한 책임감으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데요.
살림, 육아, 심지어 돈 관리까지 모두 떠맡고 있다는 남편.
얼마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치킨 가게를 연 남편은 새벽 3시까지 일을 하면서도 아내가 학원에 가는 일주일의 3일은 두 아이의 어린이집 통학까지 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살림과 육아가 적성에 맞지 않다는 아내가 이해되지 않는 남편, 때문에 거짓말과 술만 쌓여간다고 하는데요.
결혼 후 자신의 인생이 없어진 것 같다는 남편, 결혼이라는 족쇄에 발목 잡혔다고 말하는 부부.
오늘 방송에서는 부부가 서로에 대한 마음을 들여다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과정을 공개한다고 하네요.


이주은 원장, 부부갈등의 원인, 아내의 상처 들여다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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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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