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봉 클럽 34회, 탈북 스토리, 사연, 이산가족의 아리랑, 문종숙, 박은희, 박성희, 박향희, 홍영화, 장정원, 김병수, 김옥인, 9명 가족 탈북 가장, 최종혁, 김미소, 김철웅, 가정의 달 특집
방송 2016. 5. 7. 21:18출처: TV조선 모란봉클럽
최근 종편 등 여러 방송을 통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탈북남녀들.
특히 그들의 목숨을 건 탈북 스토리는 늘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모란봉 클럽 <이산가족의 아리랑> 편에서는 가정의 달 특집 <모란봉 클럽 가족들의 탈북 이야기> 를 통해 탈북 가정들의 사연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향희를 찾습니다>
문종숙, 박은희, 박성희
엄마 문종숙, 맏딸 박은희, 막내딸 박성희. 세 모녀의 탈북 스토리.
날마다 빚쟁이들이 찾아와 돈 내놓아라 해서 결국 동생을 팔아 먹었다는 언니들의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는 사연.
때문에 이들 모녀의 테이블에는 '향희를 찾습니다' 라는 타이틀이 놓여있는데요.
아마도 잃어버린 동생, '박향희' 씨를 찾는 듯한 모습.
오늘 방송을 통해 문종숙, 박은희, 박성희 모녀의 탈북 스토리가 공개된다고 합니다.
<핵과 공산당>
홍영화, 장정원
어머니 홍영화, 아들 장정원. 모자 탈북 이야기
엄마 홍영화 씨는 '돌아가며 오줌을 받아 애들을 먹였다' 는 믿기 어려운 이야기를 털어놓고, 아들 장정원 씨는 월드컵 보고 월북(?) 했다는 이야기를 하는데요.
군 복무 중 손을 다쳐 의병제대 하며 받았던 '영예군인증' 으로 무려 6명의 가족을 탈북 시켰다는 모자.
사실, 엄마 홍영화 씨는 골수 공산당원으로 북한에서 남부러울 것 없이 살았다고 하는데요.
아들, 장정원 씨가 누명을 써 탈북하게 되었다는 사연.
도대체 이들 모자의 탈북 사연은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고 합니다.
하나원에서 만나 결혼 했다는 결혼 5년 차, 최종혁, 김미소 부부
그런데.. 아내 김미소 씨는 '한국 드라마를 보다 권상우 오빠를 좋아하는 마음에 탈북 했다?'
과연 이들 부부의 탈북 스토리는 어떤 것일지? 방송을 통해 소개한다고 하네요.
또, 아버지 김병수, 딸 김옥인 부녀.
한번 탈북했다가 다시 부인과 딸을 데리고 재탈북했다는 가장, 김병수 씨.
무려 9명이나 되는 가족을 데리고 북한 국경을 넘는 일은 말 그대로 목숨을 건 생사의 갈림길 이었을텐데요.
과연 어떤 이야기들이 숨어있는지?
오늘 방송에서는 김병수, 김옥인 부녀의 사연이 담긴 소리 한가락과 함께 가족의 기막힌 탈북 과정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특히 오늘 방송에서는 힘든 탈북 여정 속 가족의 희망이 되고, 가족들의 사연이 담긴 노래를 듣는 시간을 갖는다고 하는데요.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는 살벌한 탈북 스토리와 가족들의 사연이 담긴 노래가 어루러지는 시간이 된다고 하네요.
진행 : 김성주, 지상렬
게스트 : 변우민, 이병진
출연 : 탈북 피아니스트 김철웅, 문종숙, 박은희, 박성희, 홍영화, 장정원, 최종혁, 김미소, 김병수, 김옥인, 한서희, 한유미, 김은아, 박수애, 최현미, 강현미, 이유미, 김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