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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1 사람과 사람들


여행을 좋아하고, 전국을 누벼본 사람들이 정착하는 곳은 어떤 곳일까?
가끔 여행가들이 선택하는 살기 좋은 동네가 궁금할때가 있는데요. 
사람과 사람들 33부 <지리산 산골에 특별한 슈퍼 있습니다> 편에서는 '화개장터' 로 유명한 경남 하동군 화개면, 버스종점이 있는 의신마을, 지리산, 인심 파는 산골 가게, '의신 슈퍼', 김기수, 추일주 부부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리산 골짜기, 화개면 의신마을.
마을 유일의 슈퍼를 운영하는 56살 김기수, 50살 추일주 부부.
시인인 남편과 화가 출신 아내는 전국을 여행하다 18년 전, 이곳에 정착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사람공부' 부터 하자며, 트럭에 먹을 것 싣고, 마을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만났다는 예술가 부부.
그렇게 지리산 자락에 뿌리를 내린 부부는 동네 유일 슈퍼인 '의신슈퍼' 를 운영하며 16살 김다은, 14살 김다연, 11살 김다윤, 삼남매를 낳아 기르며 산골생활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산에서 캐온 산나물을 동네사람들과 나누고, 동네 사람들의 사랑방이자 약방, 안마, 마사지까지 받을 수 있는 의신마을 '만능 슈퍼', 오늘 방송에서는 모든 것을 퍼주고 '사람을 남기는' 지리산 의신 슈퍼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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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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