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찬, 이진호, 중국, 북경, 베이징, 모란꽃 카오야, 152년 전통, 전취덕, 돼지고기 완자, 칠리 새우 튀김, 왕푸징 거리, 베이징덕, 북경오리, 3기 꼴찌, 상호, 위치, 가격, 원나잇 푸드트립 9회
리뷰 2016. 5. 21. 07:20
출처 : 올리브 O'live 원나잇 푸드트립
'하늘을 나는 것 중 비행기, 네 발 달린 것 중 책상 빼고 다 먹는다'는 중국
때문에 대륙의 음식은 스케일은 물론 식재료도 남다르다고 하는데요.
원나잇 푸드트립 9회 < 양세찬 & 이진호 in 베이징 > 편에서는 먹방 빅리거, 자칭 '대세 개그맨' 양세찬, 이진호, 두 사람의 스케일이 다른 중국 북경 먹방을 선보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푸드트립 3기, 첫 날 첫 끼니로 '베이징덕', '북경 오리' 라 부르는 '카오야' 먹방에 나선 두 사람.
1864년, 청나라 시대 문을 연, 전취덕 (全聚德)으로 찾아간다고 하는데요.
'카오야' 처음 팔기 시작 했다는 카오야, 베이징덕 중국 최초 판매 식당.
더구나 두 남자는 대륙의 남다른 오리 크기에 깜딱~ 놀라고 말았다고 하는데요.
전 무엇보다 왕푸징 거리, '전취덕' 앞에서 마스코트인 오리 인형을 붙잡고, 진취덕 찾기에 나선 두 사람의 모습이 넘 재미있더라구요. 정말 천생 개그맨!
여튼!
첫 날, 첫 끼니로 도장 1개 달랑 받은 두 남자.
아무리 2사람이라고는 하지만 먹은 음식 양을 생각하면, 3기 꼴등 이라는 것이 억울할만 한데요.
그래도 먹는 포스를 보니, 홍윤화 따라잡기가 어렵지만은 않을 듯 싶네요.
먹방 좀비, 양세찬 & 이진호 in 베이징
중국 북경, 왕푸징 거리, 152년 전통, 중국 최초의 베이징덕 전문점 <카오야>
원, 명, 청 3대의 수도, 오랜 역사 만큼 다양한 대륙 음식 총집합
왕푸징, 구이제, 난뤄구샹, 스차하이 등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 미식 거리 발달
1. 모란꽃 카오야
① 모란꽃 모양으로 멋낸 카오야
② 2014년 APEC 에서 첫 선을 보인 요리
③ 카오야 + 파 + 오이 + 마늘장 + 피에 싸서 한쌈!
④ 참나무, 대추나무, 과일나무 장작에 50분간 천천히 구워낸 오리 요리
⑤ 껍질에 엿물을 여러번 발라 오리 특유의 향을 잡은 음식
⑥ 황제의 음식 카오야 : 중국의 미식가, '건륭제, 서태후' 가 가장 좋아했던 요리로 유명
⑦ 한마리에서 200조각 이상 나오는 대왕 크기 오리, 한마리 3~4인분
2. 칠리 새우 튀김
① 땅콩, 고추, 대파, 칠리소스를 새우 튀김 위에 올린 요리
② 빨간 고추가 듬뿍 들어간 사천식 요리
③ 탕수육 보다 시큼 매콤
④ 튀김 옷에 얇아 새우 고유 맛을 즐길 수 있는 요리
3. 돼지고기 완자 튀김
① 다진 돼지고기를 한입 크기로 만들어 튀긴 완자 요리
② 바삭한 식감, 재래시장 옛날 통닭 느낌
③ 맥주 안주로 굿
상호 : 전취덕 (全聚德)
대표메뉴 : 모란꽃 카오야 (카오야, 소스, 오이, 양파채 포함) CNY 268 (한화 약 48000원), 칠리 새우 튀김 CNY 198 (한화 약 35000원), 돼지고기 완자 튀김 CNY 98 (한화 약 17000원)
위치 : 베이징 왕푸징 거리 (우리나라의 명동, 동대문 같은 곳, 1.8km 거리, 700여년 역사를 지닌 베이징 시의 심장)
특징
① 1864년, 청나라 시대 개점, '북경 오리', '베이징 덕' 이라 불리는 '카오야' 최초 판매 식당
② 중국 베이징에서 가장 유명한 152년 전통 오리구이 전문점
③ 2014년 아시아·태평양 경제 협의체 APEC에서 선보인 중국의 전통 진미
④ 약 2,000여명 동시 식사 가능, 40여개 연회장 완비
⑤ 하루 판매되는 오리만 14,000마리
왕푸징 먹자골목, 꼬치 요리, 구이제 거리, 매운 민물가재, 마라롱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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